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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간 아깽이가 맞아죽어 검은 봉지 속 싸늘한 시체가 되어돌아왔습니다

Sado |2018.08.12 00:54
조회 1,186 |추천 8

(본 포스팅에는 아주아주 격한 욕과 주관적인 생각이 듬뿍 들어간 불.편.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을 좋아하고 또 냥이생각이라는 유기묘 쉼터의 봉사와 더불어 많지는 않지만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곤 합니다
이런 저를 알고 계신 회사의 팀장님께서 갑작스럽게 전화가 오셨습니다
팀장님의 남편분 창고에 아깽이들이 태어나 이제 분양할 때가 되어서 팀장님께서는 포인핸즈를 통해서 그 아가를 분양하셨고
꾸준한 연락을 통해 아깽이를 분양시켜도 좋다는 팀장님 부부의 결정 아래 바로 어제 그 아깽이가 그 강아지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그리고 그 아깽이는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두번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오늘 팀장님 부부께서는 아가가 어떻게 적응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아가의 사진을 요청했고 그 강아지는 그 순간부터 전화를 받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수십통을 해도 받지 않자 불안해진 팀장님 부부께서는 남편께서 직접 그 새끼 집 앞에서 기다리고 계셨고 남편분 핸드폰으로만 연락하다가 연락을 너무 받지 않아 팀장님께서 팀장님 핸드폰으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받지 않았습니다
강경책이 필요한 듯하여 팀장님께서 협회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문자를 보내자 그제서야 전화로 "집에서 아가가 자고있다"며
게임 소리같이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 속에서 이야기했고, 팀장님은 남편이 집 앞에 가있으니 고양이를 데리고 나오라고하자
알겠다며 다시 그 강아지는 잠수를 탔습니다
끊임없는 팀장님 부부의 독촉 속에 그 새끼가 내뱉은 이야기는 "자기가 심리적인 장애가 있어서 고양이를 죽었다"였습니다
참 비겁한 변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심리적인 장애가 있다고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는 별 병신같은 소리가 다 있나요
뚫린 주댕이로 내뱉는 쓰레기같은 소리라고는 정말 이해가 안되고 정말 아직도 치가 떨리고 온 몸이 떨립니다
자신이 어제 고양이를 받자마자 던지고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쳐 때려 죽였으며 그 시체를 검은 비닐 봉지에 넣어 집 앞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버렸다고 떳떳하게 경찰서에서 얘기를 하더랍니다
그리고 팀장님과 제가 소개시켜드린 협회분께서 직접 확인한 결과 비닐봉지 속에 어제까지만해도 따뜻하게 숨쉬던 고양이의 싸늘한 시체가 얼굴에 피범벅이 되어 들어있었습니다
다른 동물이 없었는지에 대한 수색도 진행이 되었고 컴퓨터 수색 결과 자살 사이트까지 가입된 사람인 것이 판명이 됬습니다
알고 보니 본인의 가족사에 얽힌 뭐 개같은 이야기가 있고 하지만 이 세상 사연없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본인이 화가나고 누군가 밉다고 생명을 해친다면 또 그것이 한없이 어리고 자신의 몸조차 보호할 수 없는 약한 생명체라면,
그것만큼 나약하고 한심한게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자기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랬다? 다신 안 그러겠다?
대한민국은 정말 너무하리만큼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 처벌입니다 생명의 값어치가 다른가요? 본인의 생명은 아주 소중하고 고양이나 강아지의 생명은 하나도 소중하지 않나요? 학대로 인한 동물 살해에 대한 처벌이 더욱 엄중해져야된다고 생각하며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어드밴티지가 아닌 오히려 격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폭력은 절대 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일어나서는 안될 행위입니다. 화가 난다고 짜증이 난다고 폭력을 휘두르면 원숭이 고릴라들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일베나 워마드 등 성차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말도 안되는 고양이 학대 인증 등 정말 대가리 속에 뇌가 있는건지 아니면 운동장 흙이 들어가있는지 모를 병신같은 사건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본인의 권리와 가치가 그렇게나 소중하다면 작은 생명도 돌아볼 수 있어야하는 법입니다. 자신보다 약하다고 작다고 짖밟고 파괴하는 년놈들은 사실 정말 진심으로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정말 똑같이 쳐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함무라비 법전(눈눈이이다 개새들아)이 가장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강아지같은 새끼들도 똑같이 던져지고 그리고 얼굴뼈가 우스러질만큼 쳐맞아서 죽어서 꼭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잊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살 사이트를 찾으면서 본인의 목숨을 아주 소중하고 귀해서 해치지 못하고 작은 아가는 아무렇지 않게 죽여버리는 그새끼가 살아서도 지옥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상의 왼쪽 아이입니다
분명 어제까지만해도 형제들과 아이들 품에서...있었을 이 작고 여린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지 생각만하면 정말 그 새끼가 지금 이 순간에 이불 속에서 편안하게 자고있을게 화가 납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솜방망이 처벌이 너무 화가 나며 죄책감도 없을 그 새끼가 살아서 지옥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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