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잘 지내?
힘든건 많이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다.,
기쁜 일, 힘든 일 모두..
곁에서 함께하고 싶었던 건
내 욕심이었겠지..?
그동안
이별을 말한 오빠를
미워도 해 보고
많이 그리워도 하고
결국엔 좋은 추억으로 묻어두기로 했어..
오빠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던거야?
왜 그렇게 큰 사랑을 줘서
작년의 오늘을 추억하게 만들어..
사실은
난 여전히 오빠가 보고 싶어.
많이 보고 싶어.
그 모든 걸 다 잊고
오빠랑 웃고 싶다..
내가 도망가면
잡으러 온다면서 왜 안와..?
오늘까지야..
오늘이 지나면 난 또 괜찮아질 것 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