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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3년째 연애하면서 설렜던 순간

ㅇㅇ |2018.08.13 21:39
조회 3,218 |추천 3

난 지금 남자친구랑 3년째 연애 중임
그리고 3년 연애하면서 살이 10킬로가 찜

물론 내 남친은 변함없이 날 좋아해 주지만
주위 사람들 시선은 어쩔 수가 없음

남친하고 같이 걸어 다니면 수군대는 건 기본이고
주위 사람들도 보면 언제 그렇게 살쪘냐~
관리 안 하니~ 진짜 안면 강타하고 싶지만...^^
그럴 때마다 나 기 안 죽게 해주는 남친이 있어

저번엔 남친이랑 카페에 있는데 뒤에서
언 년들이 “야야 저기 봐 ㅋㅋㅋㅋㅋㅋ 여자 돈
많나 봐 남자가 아깝네” 이딴 식으로 말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확 고개 돌려서 째려보려고 했는데
남친이 내 볼 감싸더니 뽀뽀하고 “아~~ 자기야
그때 기억나? 내가 학교 다닐 때 너 좋다구
맨날 맨날 따라다닌 거~ 그때도 내가 너 엄청
많이 좋아했는데 지금은 더 좋아~~”
이러면서 ㅋㅋㅋㅌㅌㅌ 눈치 줌

그리고 저번에 대학교 과 사람들이랑
다 같이 밥 먹었었는데 조카 진상 선배가
“너 옛날에는 예쁘장~~했는데 왜 지금은
몸이 두 배가 됐어 관리 좀 해 ㅋㅋㅋㅋㅋ”하구
지 혼자 처웃는 거임 난 충분히 만족하고 사는데
그날따라 넘 속상해서 눈물 그렁그렁한 상태로
그냥 자리 나오고 남친 만났음

남친이 나 보자마자 “뭔 일 있었어 왜 그래”
하는데 속상해서 펑펑 울면서 있었던 일 얘기
했는데 안아주면서 “미안해 그럴 때 같이 있어
줬어야 되는데 많이 속상했지” 하면서 위로해
줬음 내가 나 돼지 같아? 살 뺄까? 물어봤더니

“이렇게 예쁜 돼지가 어딨어 남들 평가하는
무례한 놈들은 무시해”하고는 또 안아줬당 ㅎㅎ

추천수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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