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하지만 마음속에 분노가 자리잡은 33세 여자 입니다.
제가 두달전에 결혼을 했는데,
친구한테 배신을 당해서 ㅋㅋㅋㅋ 복수방법을 조언받고 싶어 판에 씁니다 ㅎㅎㅎ
친구는 20대 중후반에 일찍 결혼했고, 당연히 전 결혼식도 가고
그당시 제 월급이 60만원인가. 열정페이 받으며 일할때였는데도
20만원짜리 청소기를 선물했었죠.
(일렉트로닉스인가....모델명도 정해주더군요....)
여튼 세월이 흘러 제 결혼이 가까워졌을때, 저도 소식을 알렸고
그친구는 제 모바일 청첩장 사진을 보며,
(사진이 실물과는 좀 다르니까욬ㅋㅋ) 이 예쁜여자는 대체 누구니 ㅋㅋㅋ
너 말고 얘를 만나고 싶구나 ㅎㅎㅎ 뭐 등등 농담하며 오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근데 결론은 ㅎㅎㅎ 안왔어요 ㅎㅎㅎ
신혼여행 다녀와서 방명록 다 정리하고.....
연락해볼까 말까 하다가 혹시나 하고 카톡 보내봤는데 ㅎㅎㅎ 읽지도 않더군요.
그만하면 사람하나 거르는데 싸게 친 거라고 마음을 다잡을려고 하는데도
가끔씩 생각나면 분노가 속에서 욱- 올라와요 ㅋㅋㅋㅋ
판녀들 ㅋㅋㅋㅋ 좋은 복수방법 없을까요 ㅎㅎㅎㅎ
참고로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둘을 포함해서 함께 만나고 있는 친구무리는 없습니다.
그친구 남편이랑은 페북친구이긴 한데....별로 연락하는사이는 아니예요
그리고 그친구는 벌써 애 둘 돌잔치까지 끝냈기 때문에 경조사로 부를일이 없을것 같긴 합니다.
서로 사는곳이 멀기도 하구요..... (서울-부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해봤는데 씹길레
무슨일 있는건지, 피하는건지 모르겠지만 . 남편한테 연락해보기 전에 전화통화좀 하자고 했습니다.
....이다음엔 ..어떻게 하죠? 판녀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