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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결혼식 잠수탄 친구 후기 입니다.

ㅇㅇ |2018.08.17 12:30
조회 207,310 |추천 275
안녕하세요 평범하며 분노가 좀 가라앉은 33세 여자 입니다 ㅎㅎㅎㅎ
신기하게도 톡이 되어 많은분들이 댓글을 써주셨어요. 귀찮으신데 로그인까지 해서 댓글남겨주신 많은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ㅎㅎㅎ
댓글에서 친구에게도 사정이 있을것이라고 해주신분들 많으신데, 제가 결혼 끝나고 두달 기다리다가 연락해본거구요 ㅎㅎㅎ(처음엔 엄청나게 걱정했어요 )제가 보낸 카톡은 읽지도 않으면서 어디 놀러갔다 왔는지 프사는 자꾸 바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중에 그친구 결혼식 다녀온 또다른 A라는 친구가 9월에 결혼하는데, 결혼사실 알렸더니 그친구 연락도 씹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같이 웃으면서 엄청 욕했네요 ㅎㅎㅎㅎㅎ
사실 돈은 둘째치고 (이제는 60만원버는 힘든 처지가 아니니까요 ㅎㅎㅎ)우리가 함께한 추억을 이제 좋은 마음으로 떠올릴수 없다는점이 속상했어요.....그리고 친구가 결혼식에 안온거 알고, 마음이 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제가 먼저 연락하며 손을 내밀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무시당한게 제일 기분나빴던거 같아요.
하여튼 그래서 후기는요 ㅎㅎㅎㅎㅎ
남편 페이스북에 글하나 남겼는데, 사실 직접적인 단어 언급은 피하고 엄청 ㅋㅋㅋㅋㅋㅋ 크크크를 날리면서 그친구 잘 지내냐고, 그리고 제가 결혼식때 사드린 청소기 잘 쓰고 계시냐고. 하면서안부 묻고 ㅋㅋㅋ 애들 예의바르게 잘 키우시라고 했어요. 그친구가 보면 좀 뜨끔하겠지만 제3자가 보면 별 문제가 없어보이도록 썼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에겐 니덕분에 판 됐다며 링크 보내고 니가 우리 추억을 더럽혔다며 (ㅋㅋㅋㅋ)잘먹고 잘살라고 해줬어요. 
뭐....봤는지 못봤는지 반응이 없긴 하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B라는 또다른 친구와 연락이 닿았는데. B라는 친구는.......친구 남편이랑 전에 사겼던 사이입니다. (나름 우리 셋이 삼총사였는데.....B랑 헤어지고 그 남자랑 사귀는 바람에 사이가 멀어졌죠)
그친구 만나서 같이 시원하게 욕좀 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하마터면 혼자 끙끙 앓다가 속병생길뻔 했는데. 그래도 여러분들 덕분에 마음이 좀 풀립니다 ㅎㅎㅎㅎㅎ
이제 훨훨 날려보낼수 있을꺼 같아요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그친구 앞으로 그렇게 살지말라고 따끔하게 댓글남겨주세요 !!!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야. 너. 받을꺼 받아먹고, 잠수탄건 진짜 예의없고 쪽팔리는 행동 한거야.  형편이 어려우면 그렇게 말을 하던가 ㅋㅋㅋㅋㅋ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면 이렇게 까진 안됐을텐데  넌 정말 어리석었어.  잘먹고 잘살길 바라고,  너네직장 ( 유명한 쇼핑몰이지?) 월급이 부디 많이 올라서  직원들이 예의없는 행동 하지 않는 날이 오기를 기도할게 ㅎㅎㅎㅎ  너도 나중에 똑같이 당하는날 올꺼야. 잘살아ㅋㅋㅋㅋㅋ" 
추천수275
반대수34
베플ㅇㅇ|2018.08.18 03:03
삼총사일정도로 친한 친구 전애인이랑 사겨서 결혼한 거...? 나였음 그런애한텐 결혼축하한다고 청소기 안사줫을듯 친구사이 갈라놓으면서 만났는데 뭔 축하,,,,그런 거 신경안쓰는 사람도 많겠지만 난 친구 결혼에 축의는커녕 축하도 안하는 저 친구의 인성을 먼저 들어서 그런지 저런 점도 참 별로네
베플쪼코쪼코|2018.08.18 02:55
그 친구한테서 냄새 안났어요??? 거지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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