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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시댁하고 계곡에 간대요

아오 |2018.08.14 12:08
조회 92,650 |추천 361
안녕하세요 30대후반 유부녀입니다~

말그대로에요. 이번주에 계곡에서 평상잡고 논대요.

그런데 전 그걸 시조카가 우리아들한테 말해줘서 알았어요.

누구누구 가는지도 몰라요 ㅋ 아버님 어머님은 가시는건지..

제가 기분나빠하는게 이상한거에요? 예민한거에요?

신랑은 오늘 와서 말하려고했다는데, 자기도 까먹고 있다가 어제 알았다고 그러네요. 말인지 방구인지.

전화해서 화냈더니 오늘 말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왜또 시비냐고 더 짜증을 내는데. 제가 기분나쁜걸 전혀 이해못해요.

제가 “나는 안가도 되니까 미리 말안한거지?” 이랬더니 그건 또 아니래요.

기분이 너무 나빠요. 어떻게 말해야 신랑이 알아먹을지 좀 알려주세요 ㅠ 제가뭐라고 하면 자기도 까먹었다만 무한반복할텐데..

그리고 삐지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말을 안하는 스타일이라 싸울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진빠지는데.. 아.. 속터지네요..
추천수361
반대수11
베플ㅇㅇ|2018.08.14 12:13
그냥 님은 빠져요. 기분 나빠서 못 가겠다고 남편이랑 애만 보내요. 그러면 그 뒤엔 이야기 나오자마자 쓰니님께 알릴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휴가 일정 나랑 상의 안하고 시집식구들이랑 남편이랑 알아서 정하고 한 참 뒤에 나한테 알려주길래 온갖 회유에도 불구하고 안갔더니 그 뒤로 저한테 먼저 물어보고 일정 알려 주더라구요.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삐져서 말 안하면 님도 하지 말아요. 오히려 밥 알아서 차려먹으라 그러고 남편한테 아예 신경 끄면 님이 편한거 아닌가요? 아쉬운건 남편일텐데요.
베플남자ㅂㅊ|2018.08.14 12:12
계곡 가는 날 친정 가시거나 친구랑 놀러 가세요~ 남편 뭐라 하면 까먹었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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