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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2년가까운 연애를 끝내고 왔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ㅇㅅㅇ |2018.08.15 02:04
조회 792 |추천 0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더 자세히 보고 알려줄거같아서 여기에 글을적습니다.띄어쓰기, 맞춤법은 알아서 봐주세요..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말하는것도 또한 죄송합니다.
방금 2년이 조금 않되는 만남을 끝내고 왔어요저는 20대 중후반 여자는 30대 초반입니다.
그냥 한국의 흔한 연상녀와 흔한 연하남 의 다른사람들과별 다를것 없는 그냥 평범하고 흔한 그런 연애를 방금막 끝내고왔어요..
여자는 저보다는 사회생활도 일찍했고 이제 결혼을 원하고 해야하는 나이고 남자인 저는 이제야 막 돈을벌고 돈으 모으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썸의 관계에서 서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할때 저는 아무래도 결혼을 원하는 여자가 부담도 스러웠지만 정말 좋아서 어찌할줄몰라 그녀에게 당신은 좀더 가볍게 날 만나달라하고 나는 좀더 무겁게 만날 태니.. 우리 한번 잘 만나보자라 말했었죠 우리 둘은 우여곡절도 있었고 다툼도 있었으며 서로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던때도 있었고 서로를 원할때도 안타까워 할때도 미워할때도 있었습니다.
그게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배워가는 그런 과정인줄 서로가 알고있었어요 거기서 물론 다툼도있었으며 언쟁도있었고 대화도 했으며 서로 고집도 피우며 싸우기도하고 다투기도 하며 끝으로는 화해도 했습니다.
그런대 그녀는 저를 너무너무 좋아해줬어요 사랑해줬고 인정해줬습니다.
제가 그녀.. 라고 계속 부르니 정말 이상하네요....
그녀를 좋아하지않고 사랑하지않았다는 말은 죽어도아닙니다. 연애 경험이 적고 짧은 연애가 대부분이였던 저에게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정말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 그런 연애가 처음이여서 저도 열심히 그 녀를 사랑하고 아껴주며 배려했습니다.
저희가 언쟁이 있었을때는.. 싸웠을때는 제가 너무 심신이 지쳐 그녀의 투정을 그녀의 힘든점을 받아주지 못했을때 그럴때 뿐이였어요... 그레서 항상 그런일이 있는 후 저는 항상 그녀에게 말하곤했습니다. 내가 항상 모든일에 다 받아주면 좋겠지만 나도 사람이고 나도 감정이 있는지라 그러지 못할때가 있을수있을거다 그럴때는 한번 물어봐달라 나에게 혹시 무슨일 있는지 회사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럼 내가 정신차리고 차분히 설명해주겠노라 라구요... 고마웠습니다.감사했구요 미안했습니다. 누구보다 감성적이고 감정적인 여린 그녀의 투정을, 알아 달라는 그녀의 행동들을..받아주지 못하는 제가 싫었고 제가 제 자신을 참 어리기만 한 놈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제가 힘들다고 하면 자기 힘든거는 뒷전으로 미루고 힘들다고 투정하는 저를 얼레주며 달레주고 힘이되주는 그녀였는데....
이젠 남이 되어 버린걸가요....
대부분의 언쟁은 결혼 이란 주제로부터 왔습니다.제 직업은 전문직이며 서비스직 입니다.서비스직이 부끄럽고 창피하다거나 그런말은 아닙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에서 서비스직으로 남자가 벌수있는 월급은 그리 많지 않은게 현실이고 사실이죠.. 물론 전문 지식이 있던 저는 직장에서의 월급 말고도 타회사 대표님들의 물건 납품이라던지 교육 컨설팅 등 주변에서의 도움 또한 있어서 제 학벌이라던지 경력에 비해 남들보다 조금 돈을 더 벌긴했습니다.그러나 그 돈만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결혼을 할수있는 마지노선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 이 금액은... 누구에게는 정말 작은 금액일수 있지만 저에게는 목표이기 때문에 기입하지는 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정말 사귀는 동안 조금씩 아주조금씩 제 봉급은 올랐습니다. 제가 노력한만큼은 아니지만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다라는 생각으로 일을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성실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일했던 결과 라고 할가요 여자 친구도 인정해주고 힘내라고 응원도해주고 조언도 해주며 저희는.. 아니 저는 앞으로 조금씩 가고있다라고 생각했던거였죠... 둘의 결혼을 위해서..
그러나 그녀는 아니였나 봅니다... 그녀는  저에게 정말로 결혼할 의지가 있다면 지금에라도 할수있다 라고 말하더군요....지금이 아니더라도 이번년도 말에는 양가 인사를 하고 늦어저도 내년 후반기에는 할수있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합니다.... 저도 그정도로는 생각하고 또 그 기간에 맞추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저나름 계획도 새웠습니다...... 그러나 또 거기에 등신같은 저는 남자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멍청해서 그런건지.. 둘다인건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못할수 있다라고 대답을 해버렸네요... 
네 그게 등신같은 답변이였단거 압니다.... 
그런데 제 일이 계절을 타는 일이다 보니 이번 6월 7월 제 영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다른 달에 비해 좀 풍족하게 들어오긴햇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이건 제 평균보다도 훨씬 많이 들어온 금액이 되는거죠 제 일반적인 월급보다 더 높게 들어온겁니다. 그럼에도 결혼할수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제 마지노선 월급에는 아직도 못 미치는 금액인겁니다......더 노력하고 더 발로 뛰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고 그래야 하는 입장인거였죠 
그러나 이금액도 제 노력에의해 높아질수도 있는거지만..... 확실한게 어디있을까요.. 절대로 원하지 않지만 경기가 좋지않아 제 업체가 문을 닫을수도 (충분히 지금도 없어지는 업장은 계속해서 나오는 중입니다.), 다른 업체에서 제 고객을 가져갈수도 있는 일이니깐요....그러니 저는 고정적인 월급을 더 올리고 더 열심히 영업을 뛰어야 하는거였죠...
이건 서로 욕심을 부리고있는거였던거 같습니다.절대로 안정적인 금액을 모으고 나서 겨혼을 하자 가 아닙니다.제 월급을 저희 부모님을 설득시키기 위한, 제가 저 자신을 인정할수 있는 그러한 금액을 만들기 전까지는 결혼은 어렵다 라는 제 이기적인 입장과 (이건 지극히 제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돈이 없는 가정이 얼마나 힘들고 불행한지 그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고통을 제가 격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주세요)그 금액을 다 채우지 않더라도 결혼을 정말로 원한다면 조금더 일찍 할수있는거 아니냐, 그리고바로 결혼을하고 2새 계획을 잡는것도 아닌데 왜계속 돈돈돈 그러냐... 그녀도 말하더 군요 제나이는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이야기할 나이는 아니다라고 자기때문에 이런 고민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제 나이에는 없는게 당연한 돈이다라고 집이 있고 차가 있는게 오히려 조금 특이한거다 라고 저를 이해해주고 알아줍니다...그러나 자기는 결혼이 하고싶다고 합니다....그래서 자기도 이기적이다 라고 말해줬구요.... 참 미안합니다... 이런말을 그녀 입에서 먼저 나오게하다니....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하니 저도 참 정말 쓰레기같은놈이였네요...
그녀가 고마웠다고 말했습니다... 자기보다 더 자기를 생각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줘서....그러고는 서로 놔주자라고 말하더군요.... 또 등신같은 저는 거기서 아무런 말도못하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었습니다.... 무슨말을해야할지.... 도무지 생각도 나지않고 입도 때어지지 않더군요..... 서로 욕심 부린것도 맞고 서로 고집피운것도 맞습니다...저는 제욕심에 더 기다려달라 라고 한거고 그녀는 그녀 욕심에 결혼을 빨리 라고 한거고....
제가 더 강하게 아니다 내년에는 무조건 결혼할거다 내가 그렇게 만들겠다라고 그녀에게 말하고 그녀를 잡았어야 했던걸까요??? 아니면 지금에라도 그녀를 놔주고 저말고 더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 있는 그런 남자를 만나길 빌어줘야 하는걸까요..... 
아무런 생각이 나지않는 그런 밤이네요...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했고 앞으로.. 어떤 선택과 행동들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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