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기엄마입니다.
자바
|2018.08.15 07:00
조회 92,784 |추천 40
학교를 다니면서 혼전임신으로 아기를 낳았지만 후회는 없어요. 아기 심장소리를 들었을때 내가 이아이를 지키는게 맞다는 생각을 했고요.
주절주절 말하지 않고 핵심만 여쭤보려해요.
올해 복학을해서 이제 일년하고 한학기를 다니면 졸업인데 주변에서 현실적으로 제가 취업을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세요. 어느 회사의 오너가 대학생때 출산을한 여학생을 뽑느냐는거죠.. 공무원 준비를 하는게 답이라는데 저는 전공을 살려서 입사하고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전공에 흥미가 있어서 학점,토익,자격증 등 하나씩 해나가고있는데 주변에서 저런말들을 들으니까 그말이 현실이라면 나는 지금 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고 많이 우울해지더군요. 정말 제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취업이 힘들까요?
대학생 아기엄마에게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 ,전공은 IT 계열로 컴퓨터 통신쪽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미혼모는 아니구요 아기태어나고 혼인신고도 했습니다.
- 베플나|2018.08.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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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야. 남자는 대학생때 애를낳든 지랄을 하든 취업에 하등 문제가 없는데 여자는 왜 문제야? 쓰니 아기낳고도 복학해서 공부하고 취업생각하고 스펙쌓기한다는거 기특해죽겠는데 진짜 반응들보니 이 사회가 아직도 조센시대에 머물러있다는게 느껴진다. 뭐가문젠데?
- 베플ㅁㅁ|2018.08.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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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력서에 가족관계 적나요? 님 나이가 20대 중반정도 어리다는 가정하에 대부분 님에게 결혼 출산여부 묻는 회사는 희박할거에요. 속이라는게 아니고 물어보지 않은 부분 굳이 말할필요 없다는거죠. 그리고 운좋게 어떤 회사에서 일 잘 하며 몇년 경력 쌓다보면 님이 30대가 되었을때 님 또래의 비슷한 스펙의 다른 여자분들은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단절을 앞두고 있을겁니다. 님 아이는 어느정도 커있어서 님 손길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할거구요. 욕심내세요~ 꿈을 잡고 있는 엄마는 아이가 봐도 너무 멋있을거에요. 제 주변에 비슷한경우가 있어서 써봅니다. 지금은 님 남편과 부모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긴 할거에요 가능하다면 최대한 도움받고 더 노력해서 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아직 너무 좋은 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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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남자프로댓글러|2018.08.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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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사장이면 같은 조건일 경우 일하면서 이것저것 핑계 많을 결혼한 애 엄마를 뽑을까요 그냥 무던하게 일 잘하게 생긴 남자를 뽑을까요 그래도 남보다 특출난 재능이 있으면 길이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