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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vs 대기업 어디를 들어갈까요.

27공대취준생 |2018.08.15 17:26
조회 2,736 |추천 0

안녕하세요.
빠른 92년생으로 27입니다.
대학은 서울 중상의 대학나왔고요.
전공은 공대 반도체 계열로
친구들은 삼성 현대 등등 다니면서 연봉 6천넘게 버는거 같아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친구들 보다 1-2년 늦지만 전공과 관련된 10인 미만인 중소기업에 들어갈것 같아요. 면접후에 제 답변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거든요.

그래서 현재 아래와 같은 조건과 하반기 대기업 공채 지원,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입사해서 중간에 서류지원하고 시험, 면접보는 건 사실 어렵거든요..)


연봉은 대기업에 비해 많이 낮아요.
초봉이 3200이고 일은 전국 출장직이에요. 퇴직금 보험료가 연봉에 포함이 되지만 차량(아반떼)지원해주고 유류비 출장비(ktx+택시+출장지숙소비+식대)지원을 해줍니다.
일은 출장직으로 집에서 바로 현장으로 출근해서 대학이나 기업에 팔았던 고가의 과학장비를 고치거나 유지 보수 등을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처음 1년간은 사무실에서 공부(물리,화학 등..)하고, 2년간은 사수(k*#%^박사중퇴)를 따라다니며 배우고, 그리고 나서 어느정도 할 수 있겠다 싶으면 그때부터 혼자 나가서 일합니다.(그래서 대표님이 사원을 신중히 고르시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그만두면 안되기 때문에)
그리고 일본과 미국으로 일년에 두 번정도 출장을 갑니다.(장비를 사서 들여와야 하기 때문입니다.일년에 2-3대 팝니다, 그리고 영어와 일본어 공부를 해야합니다. 공부에 부담은 안느낍니다!)
그리고 직업의 안정성은 일단 좋아요. 회사가 30년 이상이 됐고 경쟁사가 없는데다 경쟁사라고 하기 뭣 한 회사가 1곳 밖에 없어요. 전문직이라 나중에 가서도 많이 필요로 할 것 같아요.
이미 계신 직원분들은 대체로 30대 형 누님 분들이시고 대표님만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시며 가족같은 분위기라고해서 면접때도 지나가며 잠깐 잠깐 봤었지만 그런 분위기 였던거 같아요.(회식에 강요는 없지만 어차피 자택근무식 출장직이니...)



결정까지 3일이 남았는데 인생의 방향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 생각이 깊은 다양한분들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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