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회사 다니다보면 친해지게 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특히 작은 회사라 더더욱)
뼈저리게 후회되는 지금이네요.
처음에는 말조심, 행동조심 하던 사람들이 날이갈수록
친하고 편하다는 핑계로 장난반 진심반의 상처되는
말들을 늘어놓고.... 본인들 앞가림도 못하면서
자꾸 사적인걸로 지적하고, 흉보고...
고작 몇 살 차이도 안나는 사람들이 윗사람인냥
은근 명령조로 얘기하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일부러 시키는것 같네요
그리고 제 자리에 있는 물건을 함부로 만지고,
좀 쓸게 라며 허락도 하기 전 말만 던져놓고 가지고
가는 뒷모습을 볼때면.... 말문이 턱 막힙니다.
좋게좋게 생각하자라며 넘겼던 것들이 점점 쌓이다 보니
출근이 하기 싫어질 정도의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화가 나기도 하고 내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져
눈물이 나더군요
제가 만만한걸까요 , 예민한걸까요 ?..
친하다는 핑계로... 혹은 직급과 나이로
상대방을 업신 여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두 파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