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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친이 혼수상태예요 어떡하죠?

ㅉㅉ |2018.08.16 18:25
조회 3,075 |추천 0
1년정도 만났는데 만나는동안 서로 각자일들이 너무 안풀렸어요
남친은 저 만나고 사업 시작했는데 그게 계속 안좋았고
저도 이것 저것하면서 너무 안좋았구요 만나면서 데이트 비용은 제가 거의 다 쓰고
남친을 위해 만나면서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결국 남친은 6월 하던거 다 접고 저랑 새출발 하려고 준비중이었고
그때마다 자기랑 결혼할 생각이 정말 있냐고 물었어요 저는 그렇다고 했구요
근데 7월초 제가 너무 힘들어지고 제 앞에 놓인 상황들도 정리할것도 많고  
이제는 나를 위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여러 생각으로 복잡할때
작은 다툼으로 큰 상처를 받아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남친은 모든거 잃고 저마저 손 놓으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매정하게 이제는 나를 위해서 살고 싶고, 지금은 연애보다 일이 우선인것 같고 
혼자인게 편안하다고 말하면서요...
그후 남친이 몇번 저를 잡았는데 완강히 거부했어요
저는 헤어지면 절대 뒤돌아보지 않거든요...
헤어지고 몇주후에는 어디가 아팟는지 저한테 보내려던게 아닌데 
메세지 오타가 심하게써서 구급차를 불렀다고 메세지가 왔는데 신경이 많이 쓰였지만 그러고 말았어요
그날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그 다음주 남친이 저희 집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두고 갔어요
헤어지고 그동안 자기가 생각을 많이하고 그동안의 마음을 정리해서 잘못한걸 알겠고 고치겠다고 
다시 시작해볼수 없겠냐고...
그 편지를 받고 몇일 후 답장을 주려고 답장을 안했는데
다음날 전 남친이 저희 집에 또 왔었나봐요
제가 답장이 없어서 안읽은줄 알고 다시 편지를 빼가려구요
근데 그때 제가 만나는 사람이있어서 그남자랑 둘이 집에 들어가는걸 봤나봐요...
전화가 왔습니다 누구랑있냐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냥 아는 사람이랑 있다고, 사귀는 남자냐 물어서 사실대로 아니라 말했습니다.
아직 사귀는건 아니었거든요
그러고 자기는 다시 안돼겠냐 묻길래 마음이 없어서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마지막으로 통화하자해서 제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좀하고 화를 냈어요
많이 울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전남친 형에게 메세지가 와 있었어요
동생이 새벽에 사고가 났는데 위독하다고... 
가방에 저에게 주려던건지 편지가 있는데 나중에 전해주겠다며
좋은 곳으로 갈수있게 기도해달라고...
상태가 어떠냐 물으니 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혼수상태래요...
병원을 알려달라니 병원을 알려주시지 않아요...
사고난 날 남친이 차가 없어서 복잡하니 바람을 좀 쐬려고 형한테 차를 받으러 갔는데
형을 만나서 자기가 본걸 속상해서 형에게 말했나봐요 형이 내용을 알고 있더라구요... 
몇일을 형에게 병원을 알려 달라고 말했는데 어제 메세지가 왔어요
걱정이돼서 와주시려는건 고맙지만 헤어지고 한달도 안돼서 동생이 그런 모습을 보고
충격도 받고 상실감이 커서 답답해서 짬깐 바람을 쐬고온다고 나갔다가 저렇게 됐는데
두분은 아직 만나고있지 않느냐며둘은 사랑하고 있는데 내동생은 몇일째 의식도없이 생사를 오가는 싸움을하고있다
그분을 만나면서 내동생을 보러 온다는건 내동생을 두번 죽이는것 같고 내 동생이 불쌍해서 병원을 알려드릴수 없다고...
단지 미안한 마음에 오려는거면 마음만 받고 감사하게 생각할테니 오는건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전남친 형은 저에게도 형제가 있을테니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자기 심정 이해할꺼하며
자기 동생은 만일 저에게 이런일이 생겼으면 미안한 마음을 떠나서 지난시간 다시 생각해보고
찾아와서 가족들이 몇번을 거부하더라도 무릎꿇고 빌어서라도 보러왔을꺼라는데
그말이 죄책감을 들게 만들더라구요...
제가 어떻게해야 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7
베플ㅠㅠ|2018.08.16 18:36
일이 우선이라고 하셨으면서... 남자를 한달도 안되서 만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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