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회 신축 반대에 기업인들 가세
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인천교회(이하 신천지 인천교회)가 부평구 청천동 391-19번지에 종교시설 신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종교시설 신축을 반대하는 운동에 청천동 기업인들이 본격적으로 가세하고 나섰다.
청천동 중소기업협의회는 31일 신천지 인천교회의 종교시설 신축을 반대하는 대형 애드벌룬(위 사진 참고)을 띄었다. 신천지 인천교회의 종교시설 신축을 반대하는 움직임은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돼 왔으며, 최근엔 청천동 주민들과 기업인들까지 가세하기 시작했다.
애드벌룬에는 ‘준공업지역 사이비 종교 건축심의를 반대한다’, ‘지역주민 반대한 신천지 건축심의 불허라라’는 등의 문구가 게시됐다. 기업인들은 앞으로 대형 애드벌룬 대여섯 개를 더 띄울 예정이다.
이들은 회비를 걷어 향후에도 신천지 인천교회의 종교시설 신축을 반대하는 홍보뿐 아니라, 기업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부평구에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신천지 인천교회 종교시설 신축 부지 주변에 있는 무지개아파트 입주민들과 공장주들은 종교시설 신축을 반대하는 소형 현수막 수백장을 아파트 베란다와 창문 등에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