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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예민한건지 봐줄 수 있어?

nn |2018.08.21 18:02
조회 2,456 |추천 1
글 처음 써보는거라 어떻게 쓰는지도 잘 모르겠고.. 일단 반말로 시작할게..!
내가 연애하고나서 10키로 쪘어 만난지는 2년 좀 많이 됐고. 그런데 남자친구가 살 빼자고 도와주겠다고 얘기를 자주 하긴 했어. 그럴때마다 짜증은 나고 민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남자친구가 나 위해서 하는 말이니까 좋게 들었어. 그런데 요즘 살 빼라는 말이 너무 잦아지고 뭐만하면 살빼라고 그러고.. 그리고 같이 있다가 남자친구 회사 동료를 남자친구가 보고 나한테 얘기를 해줬어. 난 사이가 안 좋은 회사동료인가 했는데 사이도 좋고 얘기도 잘 하는 사이인가봐. 우리가 결혼얘기도 자주 나오고 부모님도 봽고 내 친구들에게 오빠도 소개해주고 그랬는데 오빠는 친구들이 건너편에 있어도 모르는 척 하고 나 소개도 안해주고 아까 회사 동료 그 사람도 못 본 척하고 그러는 거야... 원래같으면 잘 신경쓰지 않았지만 계속 살빼라는 말을 들어서 예민해진건지 좀 신경쓰이기 시작해..그리고 오늘 내가 친구들이랑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살을 빼면 대우가 달라진다고 살을 빼라고 그러는 거야. 살 때문에 싸운 것도 아닌데 갑자기 다이어트 얘기가 나와서 난 너무 화났어. 내 말을 잘 안 들은 거 같기도 하고 내가 살 쪄서 얘들이랑 싸웠다는 말으로도 들리고. 화났지만 여기서 화내면 분명 내가 나중에 미안하다 사과할게 뻔하고 나 혼자 울고 울면 또 울어? 이 소리 들을게 뻔해서 그냥 꾹 참았어 그런데 참는게 이 한가지가 아니라 이제 너무 지치고 힘든데 어떻게 얘기를 해야 잘 풀릴까?난 항상 좋게 얘기하려고 해도 결국 남자친구는 화내더라.. 어떤식으로 얘기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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