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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4시간동안 통화하는 남친과 여사친

안뇽 |2018.08.21 22:53
조회 7,615 |추천 0
안녕하세요
지금 일본에서 유학하다 만난 대만인 남친과
5개월째 연애중인 21살 여자입니다.
참고로 남친은 26이구요

남친이 엄청 사랑해 주구요
맨날 만나고 하루에도 다섯번은 사랑한다 해줘요
그러다 하루 못 만나면 너무 보고싶다하 하구요
결혼하자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워서 말할 정도로
정말 많이 사랑표현 해 줍니다.
저한테 돈 쓰는것도 하나도 안아까워 하구요

이렇게 백점짜리 남친인데요
딱하나 걸리는게 있어요

여자건 남자건 친구가 엄청 많은데요
참고로 전부 대만에 있는 친구들 입니다
연락도 엄청 자주 합니다.
친구와 통화도 2시간은 기본이구요
뭔 말을 그렇게 하는지 참 나중에 뭔 얘길 하냐고 물어보면
이유도 많습니다.
친구가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잇는데 도와달란다~
친구가 애인이랑 헤어져서 우울하단다 등등

근데 저도 딱히 친구랑 오래 통화하는거
싫어하지 않는게
뭐 나랑 성향이 다른사람이구나 하거든요
그리고 저랑도 매일 2시간은 통화하고
일주일 중 세번정돈 아예 통화 해놓은 상태로 자고 그러거든요.

근데 또 마음에 걸리는건 친구랑 몇시간 통화하고
심지어 어떨딴 제 앞에서 통화하고(모국어로 통화하서 뭔소린지 몰라요ㅠㅠ) 나중에 알고보니 그 친구가 여자였던 적도 많아요

근데 얼마전 같이 남친 폰을 보다
4시간동안 통화한 사람 프사가 여자길래
거기다 시간대도 아침 6시 반이 끝난 시간이길래
이게 뭐냐 물엇습니다.

다 괜찮는데 여자랑 새벽 두시부터 네시간을
통화할 일이 뭐가 있냐
물었더니
그냥 친군데 제일 친한 친구들 4명 중 하난데
그 네명 중 남자인 친구 하나가 이 여자애를
좋아하는데 이 여자애는 그게 싫도 부담스럽다며
도와달라고 어떻게 해야 하냐며
멀리 타국에 있는 제 남친에게 새벽 2시에 전화했답니다

지는 거의 계속 비몽사몽이었고
그 여사친만 떠들었다는데
아니 그걸 안 끊고 네시간을 듣고 있는건 또 뭐랍니까

더 짜증나는 건 그 프사의 여사친과는
매일 연락하는 사입니다.
신경은 쓰이지만 어차피 타국에 있고 만날 일도 없고
남친도 불안하게 안하니 냅뒀는데
이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한텐 남사친이랑 사진 보내는 것도 싫어하고
연락 아예 못하게 하거든요
저는 남사친이랑 그렇기 깊은 사이도 아니고
원래 친구랑 연락 자주 안하는 성향이기도 하고
남친고 싫어하니 남서친이랑 연락 끊었어요
근데 남친은 맨날 하고 그리고 연락하는 여사친도 많아요
심지어 어떤 여자는 자기 남친한테 선물 할 거라면
제 남친한테 남자용 자위기구사진을 보내며
이거 어떠냐고 물어보고 그랬더라구요

이러니 제가 더 여사친 연락 문제에
민감 했는데
그래도 크게 말 안하고 있었거든요

결국 통화 해도 짧게 하겠다고 약속 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마음이 찜찜합니다ㅠㅠ

일단 언어가 다르다보니
여사친과 여락한 내용을 봐도 뭔 내용인지 모르구요
그러다보니 더 찜찜 하구요

맘같에선 여서친이던 뭐던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그렇게까지 옥죄는 여친은 되기 싫거든요ㅠ
게다가 그 여사친과는 고딩때 부터 친한 깊은 사이구
맘친은 그 여서친을 다른 남자인 친구들이랑 똑같이
생각한다고 하니
괜히 오바하는건가 싶고
그래도 내 마음은 싫고
그렇습니다ㅠㅠ

판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듣고 싶어요!!ㅠ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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