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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처럼 불어왔던 너에게

skdaks |2018.08.24 02:27
조회 237 |추천 0

몇년 전 이맘때쯤

태풍이 심하게 불었던 날 저녁

너는 네맘대로 나를 알고싶다고,
너를 알게해주겠다고,

잔잔한 바람인듯 찾아왔었다

그 땐 그날 밤 불던 바람이 태풍인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날 밤 태풍은 너였다.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태풍부는 밤이면 잠들기 어려운걸 보니.

가장 순수하고 진실된 시절에

그렇게 많은 감정을 알게 해주어서 고맙다.

그 시절 너는 나에게 태풍같은 사람이었고,

그 태풍은 나에겐 낭만으로 남아있다.

이제는 서로 다른 낭만을 찾고있지만

그래도 살아가다 가끔 한 번

너도 내생각을 하며

낭만적인 태풍이었다 생각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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