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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애가 끝났는데 도와주세요

143448173 |2018.08.27 11:10
조회 605 |추천 0
5년간 연애를 했습니다.
국내에선 가장 먼 거리라고 할 수 있는 대각선 끝에서 끝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네요
사소한 내용으로 제가 잠시 연락하지 말자고 했는데
그 기간동안 친구가 고민이 많았었나봐요.

저를 만나면 자기가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네요.

바보 같네요 뒤늦게야 알았어요.
전 그 친구를 만나면서 항상 행복했기에
당연히 둘다 행복만 했을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절 행복하게 만든거였어요

우리를 위한거다라고 했던 저의 말이 그 친구에겐
또다른 상처로 다가왔었다고 하네요.

헤어지자고 할때도 그 친구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근데 그때도 전 기다렸어요 제가 다가가서 잡았어야 했는데
난 여기 있으니 니가 와란 식이었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게 너의 웃는 얼굴이고
가장 듣고 싶은게 너의 목소리란걸
익숙함에 잊고 있었어요

무슨 말을 해도 이제 안된다네요

미안하다고 헤어지기 싫다고 앞으로 표현도 잘하겠다고
해도 행복할것 같지 않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부였는데

염치 없다는 거 알고 있는데 상처 많이 줬는데
잡고 싶어요 , 늦었지만 웃게 만들고 울지않게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만 더 그 친구와 눈을 맞추고 그 친구의 볼을 만지고
다시 꼭 안아주고 싶어요

이기적인데 이미 늦었는데 이제야 그 친구를 위할 수 있을거 같아요


늦었다는거 알고 있지만 혹시나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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