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는 하루에 수십 번 롤러코스터를 타.
반년만에 간신히 벗어나 새로운 사람과 아이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마음을 채우지만,
사실 여전해.
우리의 이별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네 잘못이었기에 내가 힘들어야 할 이유는 없어.
하지만 지금 이 힘든 모든 순간은 진실 없는 너에게
진실을 쏟아부어 받는 댓가라고 생각하며,
그 사람을 너무 힘들게 했어서 받는 벌이라고 생각하며,
조금만 더 힘들어할게.
언젠가 다 지나갈테니까.
조금만 더 아파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