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짧게써볼게요
제 경험이너무 짧아서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결혼3년차 8개월 아들 키우고있는 새댁입니다.
문제없는 줄 알았던 시댁이 오래된 아버님의 잦은 바람과 폭언으로 이번중순 갈등이폭발하면서 이혼소송준비하다가 아버님과 같이 사업하는 저희신랑걱정과 회유에 어머님이 결국 각서하나쓰고 맘을접으셨어요..
저는 이번사건 터지기전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구요.
가족들이 전혀 내색하지않았고 아버님도 저한테는 잘대해주셨거든요..
신랑이 아버지를 정말 너무 싫어하는데 일때문에 비위맞춰준다고 거의 직장상사대하듯해요
지금껏 왜그렇게 행동했는지 이번에 이해가갔어요ㅠ눈치가 참없었네요
암튼 전 그 이후로 거의 4,5개월동안 어머님만 몇번뵙고 아버님은 한번도 안봤어요 . 당연히 손주도 못보셨죠
저도 많이 실망했고 오빠도 보여주기 싫어하는데
아버님은 손자가지고 협박한다?생각하세요
이번일로 저도 완전 찍혔는데 명절에 얼굴뵐생각하니 ㅜㅜ
생각만해도 갑갑해요
어머님은 오빠한테 여우같이 손주앞세워
받을건받아내라 하시는데
둘 다 그런성격이못되서요
뭐 얼마나 주실진 모르지만 안받아도 그만이라 생각하거든요. 막 여유있진않지만요
그래서 명절 전에 오빠가 아기데리고 한번 가야되나 싶기도하구여 갑자기명절때 가면 어색하다고..;
명절 뿐 아니라 앞으로는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
솔직히 말해서 사기당한거 같구 저도 넘 싫거든요?
근데 앞으로 이렇게 안찾아뵙고 뭐 행사때나 보면 좋겠는데 너무 냉정하고 제생각만하나요??
이런 행동들이 어머님을 무시하는 처사가될까요? ㅠㅠㅠㅠ
제 짧은 생각으로는 도무지 결론이나지가 않아요
갑갑하시겠지만 3자의시선으로 조언한마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