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요즏들어 계속 이런생각이 든다 뭔가 내인생이 잘못된 느낌첫단추를 잘못끼워서 나머지 단추까지 계속 어긋나는 느낌
인생이란게 굴곡있는건 당연한데 그 굴국이 자꾸 아래로만 가고 안올라와
엄마아빠 지금은 이혼했는데 결혼전에 외숙모가 엄마아빠 궁합을 보고 왔대둘이 완전 상극이라고 결혼하면 서로 인생 망가진다고 각자 딴사람이랑 결혼하면 잘살거라고 짜증 엄청내면서 말렸대 점보는 곳마다 그소리했대엄만 약간 반신반의하면서 결혼했고 아빠는 코웃음 쳤다는데진짜 각자 인생이 망가짐 결혼하면 안되는 사이였는데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니까 문제가 문제를 낳은느낌결국 둘은 나 초3때부터 별거하고 난 엄마랑 살았다 친애비랑 살았다 옮겨살다가이사 전학 수없이 다니고 자퇴함 인문계 가고 싶었는데 막판에 후진 시골동네로 가고그 동네에서 학교 다니기 싫어서 전국에서 모집하는 특성화고 갔는데 하필 우리학년에내신커트가 높아서 정원미달로 내신바닥인 애들 다 합격하고 분위기 개판됨분위기랑 적성 못이기고 자퇴하고 수능 준비했는데 형편 점점 어려워지고돈이 너무 없는데 이사가야하는데 돈이 없으니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다엄만 직장 옮겨야하는데 이력서 넣은 곳은 무소식이고 엄마 스트레스 전부 나한테 와없는 살림으로 수능 공부하는 것도 벅찬데 엄마 직장 스트레스 생활비 집세 고민 같이하니까진짜 왜사는지 모르겠다 친애비가 사업에 엄마가 번돈 다꼬라박고 얼마 안남은 엄마 돈마저가져가지 않았다면 적어도 3억은 있었을텐데 도대체 3천으로 어디서 살아힘들때 혼자 조용히 울면서 위로 한 번 안받아봤는데 이제 좀 행복해질 때도 됐을텐데갈수록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