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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어제 열받아서 글써놓고 오늘보니 댓글이 꽤 많네요 ㅎㅎ
글에도 써놨듯이 친구들한테는 이유까지 분명히 말하고 결혼식 안가고 돈도 안낸다 말해놨어요
녹음이라던지 증거는 미쳐 준비못했지만 친구들도 제입장 이해하주더라구요 ㅠ
a와 붙어다니던친구를 제외하구요 , 그친구는 본인이 부담할 금액이 커져서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좋은일앞둔 친구 마음불편하게하지말고 돈은내고 결혼식은 오지말라는 뉘앙스였구요 ㅋㅋ
거기서 더 열받아서 글까지 쓴것같아요
전 제가 뭘 이해해줘야되는지 모르겠거든요..
제가 연예인,유명인도아니고 그정도 미모도 절대 아닙니다 이유를 들은 친구들도 의아해했으니까요
친구가 말한 b결혼식에서도 제가대단한 관심을 받은것도아니구요 당연히 b 가 주인공이였고 신랑친구들끼리 누가 괜찮더라 하며 나온얘기일뿐입니다
아 그리고 a남편도 이미 몇번이나 본사이구요
(저희앞에서 사랑표현도 많이하고 저를 신경쓸일 전혀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열받아요
그 뒤에서 쓰니 괜찮다 이몇마디가 싫어 저를 오지말라고한건지..
그리고 자작아니구요 어디올라온글이라는데 제가겪은일 맞습니다.. 이런일이 또 있었다면 정말 놀랍네요
그럼 같이 생각해주시고 글남겨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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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제 상황이 도무지 들어본적도 없는 상황이라 조언부탁드려요
간추려말하자면 15년지기 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a라고할게요
9월에 a가 결혼합니다
오늘 퇴근후 집가는길 a에게 톡이왔어요
할말이 있다며 꼭자길 이해해줬으면한다고,
뭔가싶어 집가서 전화했더니 미안하다고 결혼식에 오지말라네요
잘못들었나싶어 되물으니 결혼식날 저랑 관심을 나눠받기 싫대요
친구중에 먼저결혼한 친구가있는데 (b라고 할게요)신행다녀와 밥사주며 말하길 결혼식날 쓰니때문에 난리가 났었다고 신랑친구들이 소개해달라고 난리였다고 한적이있어요
a가 그얘기를 꺼내면서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에서 본인만 돋보이고 싶다네요
재수없게들리실수있지만 제가 학생땐 예뻤어요 지금은 나이도들고 그때만큼 예쁘진않구요
특히 제가 결혼식에서 신부보다 눈에띌만큼 미모의 소유자는 절대절대 아닙니다
전화로 이얘기듣고 처음엔 웃으며 말했어요
무슨소리냐 내가무슨 김태희,전지현이냐고
b 결혼식에서 내가주목받았다고 느낀것없다, 신랑친구들끼리 그런말은 원래 그냥 나오는말 아니냐
그러자 a가 울먹이며 말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그냥 안오면 안되냐고,본인도 많이 생각하고 자존심 굽혀가며 하는말이다, 내가결혼식에서까지 너그늘아래 있어야 하냐구요
여기까지듣고 아 애가 진심이구나 알았어요
사실 무슨 제그늘아래 있었다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도 당황스러워서 알겠다고하고 급하게 끊었어요
친구들한테 말하지말아달라고 해서 알겠다하고 끊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나쁘고 친구들끼리 축의금대신 돈모아서 에어컨 사주기로했는데 사주기 싫더라구요
사실 친구들사이에서도 마음맞는친구 있고 덜마음가는친구 있잖아요 a랑제가 서로 마음이 덜맞는 친구였어요
성인이되면서는 서로 시간이 안맞으니 더 못봤구요
그래도 15년이란시간 같이 친구로 보냈고 여행도 몇번이나 같이 다녀왔는데 결혼식을 못오게할줄은 몰랐네요
처음에는 그럴수도있지, 어떤부분에서 상처를 받았나? 하고 생각했는데 계속 곱씹을수록 이해안가고 너무 기분나쁘더라구요
주위시선이 신경쓰여 친구보고 결혼식 오지말란경우는 들어본적도 없거든요
어쨋든 a랑 더 안볼생각으로 친구들한테 나는 에어컨값 같이 못내고 결혼식도 못간다고 말했구요
이유를 듣더니 친구들도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a랑 붙어다니던 친구는 a가 평소 저를 많이 부러워했다고, a속은 어떻겠냐고 결혼하는친구 맘편하게 해줄순 없냐고하는데 이게 제가 이해해줘야할 일인가요 ?
참고로 a와 남자문제로 엮인일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