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너무 아파요
어째서 그가 마지막으로 향해져서야
제 마음은 처음과 같아질까요?
눈물이 왈칵왈칵 쏟아져요
무슨 재채기 같아요
모진말을 해도 제 마음이 괜찮다고
그냥 다시 만난다면 만나준다면
눈 감고 뜨면 처음과 같이 이 모든 걸
잊고 지낼텐데요
이렇게 수억개의 조각으로 흩어져가는
제 몸과 마음도 그가 다시 그래, 만나보자 한다면
한순간에 거짓인듯 아물텐데요
일주일이 이렇게 길까요?
제 마음은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조차
못잡는데 그는 괜찮을까요?
어째서 저 아픈 것 보다 그가 더 걱정인지
갑작스런 이별이니 그도 아파하고 있을까요? 다시 기회가 온다면 모든걸 내려놓을 수 있을텐데 너무 아파요
그저 그냥 너무 아파요
내 사랑이 나에게 이렇게 모질수는 없는데
진짜 마음이 찢기는게 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