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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마지막후기)후기)형님이 저보고 눈치없는년이래요

ㅇㅇ |2018.09.03 20:05
조회 373,432 |추천 1,060
추가) 후기는 아니구요 많은분들이 하시는말 들어보니까 글을 내

리면 안될거같아서 그냥 올려놀께요~ 내리면 형님만 좋은일이더

라구요 그리고 아직까지 연락은 없습니다^^ 사과해도 글 내리지

않을거구요 만약 이거 보고있다면 이제 용서할생각 없습니다

이젠 연락안하셔도 되요.앞으로 서로 얼굴볼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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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출근하고 조금여유가 생겨 바로 남겨요
오전에 남편이랑 형님집에 다녀왔어요 시어머니는 아직 안내려가

셔서 계시는 상황이었구요 남편이 출근해야하니까 단도직입적으

로 말하겠다 어제 형수랑 와이프랑 문자주고 받은거 봤다 형수 제

정신이냐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다 어제도 시비건거 형수쪽이면

서 무슨생각으로 막나가냐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형님이 동서가 반

말치길래 욱해서 그런거지 말뜻은 맘을 좋게 가져야 아기가 온다

는 말이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그게 그런말이 될수

있냐면서 문자내용을 보여드렸어요( 아주버님과 어머님) 그랬더니

아주버님이 ㅁㅁ이(형님)랑도 이야기를 해봐야 하지않겠냐고 하고

형님한테 묻더라구요 그러니까 어제 반장난식으로 말한거래요 (쪼

잔하게 카드키달라 한거) 근데 제가 진지하게 받아드리니까 지기

가 싫었대요 그리고 손윗사람이 말하는데 눈치껏 가서 버리고 오

면되지 카드키 달라하길래 그거 몇푼한다고 그걸 달라하나 해서

좀 화가났다 하더라구요 그리곤 자꾸 말대답하니까 짜증이나서 자

기도 모르게 속에서 생각한말이 나와버렸다 그런데 제사지내야 하

는데 박차고 나간 동서도 잘한거 없다 그렇다고 나도 잘한건 아니

지만 서로 잘못했을땐 아랫사람이 굽히고 들어오는게 맞다고 생각

한다 그래서 동서가 사과하면 받아줄랬는데 인터넷에 글쓰고 자기

욕먹이는거 보고 참을수가 없어서 저런문자를 하게 된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대꾸를 하고 싶은데 몸이 너무 떨

려서 목소리가 떨릴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자 남편이 와이프가 인터넷에 글을 올린건 경솔한 면이 없지

않아있다 하지만 원인 제공은 형수고 장난이라 하는데 장난은 듣

는사람도 장난으로 느껴야 장난인거다 그리고 사과는 와이프가 아

니라 형수가 먼저 하셔야 한다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우린 앞

으로 제사때 가지않을거다 물론 제사도 가져가지 않을거다 잘생각

해보고 연락해라 하고 나왔습니다

형님하고 남편이야기할때 아주버님이랑 어머님 말씀한번 안하시

더라구요 남편차 타고 출근하는데 남편이 자기도 글내리라고 우리

가 흠잡힐일은 하지말자 라고 하길래 형님이 사과하면 그때 내

리겠다 했는데 남편말이 맞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당장내리기엔

형님이 너무 괘씸(?)해서 ㅠㅠ 그래서 오늘지나면 글내릴려고해요

그리고 문자를 했다면서 전화를 갑자기 왜끊냐고 하셨는데 저 전

화했다는말 한적 없구요 문자를 끊는다고 표현한건데 그걸 전화라

고 생각하신거 같아요 오해를 사게 해드렸다면 죄송해요 평소쓰는

말로 쓰다보니까 오해가 생겼네요 ㅠㅠ

마지막 후기가 될거같네요 많은분들 자기일처럼 화내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경솔하게 글을 올린건 맞지만 위로도 많

이되고 도움많이 받아서 솔직히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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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이렇게 많은분들이 읽어주시다니 너무 감사해요

제가 후기를 쓰면서 소름돋는게 판의 영향력(?)이 어마어마 하다

는걸 느꼈어요

이 글의 주인공한테 연락이 왔네요 ㅎㅎ

차단한거 알았는지 문자로 왔는데

‘좋니? 사람엿맥이니까?’

‘좋은말로 할때 답장해라 싸가지 없는 x아’

‘글 안지우면 이거 가족들한테 다 보여준다’

답장안하니까 저렇게 삼십분간격으로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엿먹여서 기분너무 좋고 글보여주던가 말던가 상관없다’

라고보냈더니 전화 불나게 오고 난리치더라구요

그러다가 문자가 다시왔는데 자기가 왜 제사를 가져가야하냐고

니랑나랑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왜 내가가져가냐고 ㅈㄹㅈㄹ 하더

라구요

그래서 니가 말한 그 윗사람이 떡하니 있는데 아랫사람이 제사를

왜 가져가냐 했더니 자기는 죽어도 못가져간다고 시어머니한테

말해서 니가 가져가게 할거라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그래서 네네~ 하고 끊으려는데 약이올랐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인성이 그따구니까 너한테 아기를 안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울컥해서 손이 떨리더라구요

아기를 가지고 싶어서 노력 많이 했어요

근데 결혼한지 삼년밖에 안됬고 남편이랑 저랑 나이가

많은편은 아니라서 때가 되면 주시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건데

내심 내가 문제가 있어서 안생기는게 아닐까 생각도 들어서 무서

운데 저렇게 말하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 (시댁 친정 둘다 저희가

아기가 간절하다는걸 아세요)

멘붕와서 핸드폰들고 가만히 있으니까 남편이 무슨일이냐해서

보여줬더니 진짜있는욕 없는욕 다하면서 내일 이거 형하고 엄마

한테 보여줄거라고 이거보고도 그여자 편들면 그날 이후로 시댁은

없는거다 친정부모님만 보고 살거다 하더라구요

그리곤 핸드폰 가져가서 그 여자번호 자체를 차단시켰어요

사이다 같은 후기가 아니라서 죄송해요 ㅠㅠ

내일 남편 갔다오고나면 사이다일지 고구마일지 결정나겠죠??

궁금해 하시면 남편오면 후기 다시 남겨드릴께요!

다들 제이야기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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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소개를 하자면 저는 결혼3년차구요 형님네는

결혼5년차에요. 시댁가족은 아들둘에 어머님한분 계십니다.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형님네와 저희는 같은아파트에 살아요.

그래서 제사를 번갈아 가면서 지내요. 올해는 형님네 내년엔

저희집 이렇게요. ( 어머님이 제사 계속옮기는거 아니라고 하셨는

데 형님이 억울하다고 하셔서 번갈아가면서 하기로 했어요)

올해는 형님네 차례였고, 저는 반차를 내서 오후에 형님집에 갔고,

형님은 두돌된 아기가 있어서 현재 전업주부에요.

오후에 저 도착하자마자 어머님 형님이랑 같이 제사음식 만들고

다 만들었을쯤에 남편이랑 아주버님이 오셨어요.

좀 한가해 지니까 주변들이 눈에 들어와서 그런지 부엌 한켠에

음식물쓰레기가 수북히 쌓여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형님한테

형님 음식물쓰레기가 많네요?

하니까 아기가 있어서 버려야지 버려야지 했는데 못가서 쌓였다고

그러면서 동서가 좀 버리고 와줄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뭐 아기때문이라는데 어려운일도 아니라서 알겠다 하고 카드키나

비번알려달라고 했어요.( 음식물쓰레기 버릴때 비번이나 집카드키

찍어야 음식물쓰레기통이 열려요) 그랬더니

“ 동서, 그냥 동서네 비번치고 버리면되잖아~ 쪼잔하게 카드키를

달라해 ㅋㅋ”

이러길래 저희집 비번치려면 저희동까지 가서 버려야 하는거

아니냐 그냥 형님집앞에 있는 통에 버리면되지 왜 굳이 우리집

까지 가서 버려야하냐 랫더니

“동서 ㅋㅋ 그냥 좋게 음식물쓰레기 돈 내기싫다해~”

라길래

“??? 무슨말씀이세요??”

하니까

“ 저거 동서네에 버리면 동서네 kg수 올라가서 돈 더내야하니까

그런거잖아 ㅋㅋ 왜모른척해”

라길래 “그런뜻은 아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음식물쓰레기

버려주는것도 고마워하셔야하는데 이런걸 적반하장이라고

하나요?”

하니까 가족간에 그런것도 못해주냐면서 어이가 없대요

그래서 좋게말씀하시면 될껄 기분나쁘게 말한건 형님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자기 혼잣말로

“눈치없는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잘못들었나 해서 뭐라고 하셨냐니까

들어놓고 뭘 물어보녜요

어이없어서 음식물쓰레기 식탁에 놔두고 아기낳은게 무슨 벼슬인

줄아냐고 짠해서 도와줄랬더니 이래서 개념없는사람하곤 상종하

는거 아니랬다고 하고 나와버렸어요

시어머니 자꾸 전화와서 분위기 이렇게 만들어놓고 가는게 어딧

냐고 첫째랑 둘째랑 싸우는데 빨리와서 말리라고 그냥 너가 사과

하라는데 왜 제가 사과해야하나요??

눈치없는년 소리듣고 왜 제가 사과하냐니까 애낳아서 힘든데 너가

안도와주니까 그런거아니냐고 그냥좋은게 좋은거라고 사과하라는

데 시어머니 문자씹었네요

남편은 나중에 씩씩거리면서 절대 사과하지말라고 하구요

남편이 엎어놨다고 하는데 좀 전에 형님아니 그여자한테 톡이왔

는데 윗사람한테 뭐하는짓이냐면서 오늘내로 사과안하면 안보고

살거라고 하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그러시던가요 하나 보내고 차단걸었어요

제가 유도리있게 넘어갔어야 했나요? ㅠㅠ 시어머니는 분란만들

었다고 난린데 ㅠㅠ 정말 짜증나네요
추천수1,060
반대수16
베플호구아니다|2018.09.03 20:45
잘됐네요. 형님련 마음 씀씀이와 말한마디로 본인 발등에 도끼 찍은거니까요. 내년 제사 님은 안가져오면 되는거고 시모는 어른으로서 정리를 제대로 못하는 바람에 작은 아들 내외 얼굴 못보게 됐으니 님은 신경 안써도 되겠네요.
베플ㅇㅇ|2018.09.03 20:31
안 보고 사는게 좋죠.앞으로 형님이 제사 지내면 되겠네요
베플ㅇㅇ|2018.09.04 01:10
그래도 남편이 중간역할은 해서 다행이에요~ 저런여자도 아기가 찾아오는데 쓰니도 곧 올꺼에요!
찬반ㅇㅇ|2018.09.04 07:04 전체보기
딱봐도 주작인데;; 문자하다가 갑자기 네네~하고 끊는다는건 머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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