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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봐주세요.

모모 |2018.09.04 08:29
조회 1,853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28세 여자입니다.

정보계열쪽 인포메이션 이직장에 온지 어느덧 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단한번의 지각도 하지 않던 제가 딱 한번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한 날이 있어요

일어나서 바로 (여자)선배와 (여자)동료에게 연락을 한뒤 (남자)팀장님한테도

카톡 및 전화까지 하였습니다. 출근하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근무지에 들어갈려는 그때,

팀장이 저에게 oo야 어디아프니? 몸이 많이 안좋니?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전 "아니예요" 했더니 달력을 가르키시면서 음력으로 17일 지났으면 그날아니냐 생리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분명 늦잠자서 일어나 죄송하다고 한거예요. 라며 그자리를 나왔어요. 당시 기분은 나쁘지만 지각이란 타이틀이 너무크게 와닿기에 이게 성희롱인지 생각도 못들었어요.

근데 같이 일하는 (여)동료가 갑자기 저한테 oo야 혹시 생리해?라며 저에게 묻더군요 그래서 아니라고 말한뒤 한참 지나 일을 하던중 (남)동료분께서 여쭤보시더라구요 oo씨 어디 아프세요? 제가 아니라며 늦잠자서 지각한거라 하니, 팀장이 남직원들도있는 자리에서 회의시간에 "oo가 생리인가보다 그날이란다 그날 그래서 늦게 일어났단다" 이러셨다는 겁니다.... 그걸 듣는데 너무 어이가없고 몸이 떨렷어요


아무리그래도 제가 발언하지도 않는 말들로 허언증으로 남자직원분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그런 희롱발언을 했다는 자체가... 기분이 불쾌하고 수치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남)동료분이랑 식사하면서 여쭤보니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팀장에게 말을했어요.


제가 팀장님이 제가 걱정되서 되려 감싸주시는 표현이 "생리라는 단어와 그날이라는 단어사용하면서 남자직원도있는 앞에서 하지도 않는거에대해 이런말을 하면 어떡하냐" 하니깐  

되려  "누가그래?" 이러시면서 잘못에대한 대답을 회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재로 다시한번 좋게 말씀드렸어요 "회의시간에 그런말 하신거 다들으셨다"고 하니깐

그 제서야 "뭐 생리할수도있고 안할수도 있지 어특해" 라고 하시더군요. 당황스럽지만 제가

"아니 그런말씀을 안하셨으면 좋겠다구요. 제가 민망하다구요" 하니깐 그때 "아휴,알았어" 이러시더군요

그렇게 대답을 하신뒤 아예 끝난줄 알았는데 갑자기 "아니 혼잣말로 한건데 그걸 그새 들었다고??" 이러시면서 오히려 어이없다는 식으로 나오셨어요. 이에 제가"혼잣말을 얼마나 크게 하셨으면 다 들었겠냐며 하니깐" 팀장이 저에게 "그래  두고봐" 이러시는거 있죠.


그뒤 아무렇지 않게 저에게 행동하는 꼴도 너무 싫구 얼굴 마주 볼때마다 불쾌하고 더러워 죽겠어요.

이게 다른 여직원한테도 가끔 그런 행동이라던지 발언을 한다고 하는데.. 어떡해 이런걸 그대로 넘어갈수가 있나요? 저 꿈까지 꿨어요... 괴로워 죽겠습니다

친구나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고 .. 도와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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