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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똘이 1살요미_1

까무룩너굴양 |2018.09.05 12:52
조회 1,011 |추천 20

 

 

정말 춥던 2018년 1월 26일

퇴근하면 친정집에 아들을 데리러 가는데 그날따라 고양이 한마리가

계속 울고있었어요.

저녁먹고 2시간이 지나 나왔는데도 서럽게 울고있는 고양이..

이대로 두면 오늘밤 얼어죽겠구나 생각에

"아가 이리와~" 했더니

어느새 다리에 부비부비..(어디선가 보고있었던게냐...-_-;;)

쪼그리고 앉았더니 또 금새 무릎위에 올라와있는 고양이..

 

그래 오늘밤에 데리고있다 보내자..
하는 마음에 데려왔는데..

우리집에 12살 첫째같은 막내 똘이가 있다..
고양이가 남편과 똘이를 무서워해서 일단 둘은 안방에 감금하고

꼬질꼬질한 고양이를

아무것도 모르면서 꼬질하다는 이유로 걍 목욕 강행..ㅋㅋㅋ

고양이가 정말 순한건지..내가 침착한건지..딱 한군데 빼곤 상처가 없어요..

 

 

처음 데려왔을때 이렇게 꼬질꼬질했는데..
지금은 요미라는 이름도 있고 정말 엄청 이쁜 개냥이 여시고양이가 됐어요..
이름 부르면 얼마나 발랄하게 뛰어오는지..
똘이오빠랑도 잘 놀아요..^^

 

추천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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