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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누수 잘못 벽걸이티비 vs 아파트하자

아팟하자 |2018.09.05 22:49
조회 11,237 |추천 13
친정이 새아파트 입주 5개월 됐는데 안방벽걸이 에어컨에 물이 나와 수리를 맡겼는데 에어컨 기사가 설치는 이상없고 벽걸이티비 브라켓에서 물이 나오는걸보니 티비 설치하다가 매립배관(드레인)을 뚫은것같다고합니다.
혹시나해서 우선 아파트하자로 접수하니 아파트as담당이 보자마자 아파트 잘못 아니고 티비 설치할때 너네가 매립된 에어컨 배관을 뚫어 물이 새는것이니 너희가 알아서 처리하랍니다.
그래서 티비설치기사한테 얘기하니 다 수리해주겠다하여 직접 사람불러 벽을 파보니 매립배관에 흠집이 나있을뿐 눈에 확연히 뚫리진 않았습니다.
물은 그 위에서 흘러내리고 벽 전체에 퍼져있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시공사에게 아파트하자인것같다 얘기했습니다.
아파트as이사, as담당이 와서 자기들끼리 구멍은 강력접착제로막고 시멘발라버리자 이런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저한테는 도의적인 책임을 갖고 지들이 마무리 해준다는 식으로요.
티비기사가 전적으로 아파트하자이므로 벽 파는데 든 비용 30만원 청구하겠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매립배관을 뚫은건 티비기사인데 왜 자기들이 책임지냐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가 뚫렸나고 증명해보라고하니
바늘을 달라해서 줬습니다.
육안으로는 안뚫렸으니 당연히 바늘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당황하더군요.
하지만 자기가 봤을땐 미세하게 뚫렸고 강력한 수압으로 인해 물이 샌게 분명하다고 그 이사라는 자가 우기더군요.
배관이 PE소재의 열가소성이기때문에 안깨지고 흠집이나지만 티가 잘안나고 가끔 알아서 붙기도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요.
제가 여자라서 아무말 대잔치를 한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랑 티비기사가 상처난 이 배관을 잘라 물을 부워 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만약 배관에 문제가 없다면 아파트as이니 너희가 이제껏 든 비용 모두 처리하고 정상적으로 하자접수해서 원인찾아내라 그랬더니
그걸 왜 자기한테 덮어씌우냐면서 너희가 시작한거 알아서 처리하랍니다.
사전점검때는 멀쩡했는데 너네가 티비설치해서 물새는거라고 하면서요.
아파트하자라는게 처음부터 발견되는경우도 있지만 살다가 발견되는경우가 더 많다고 그래서 2년 as해주는거아니냐고 했더니
그러면서 자기는 바쁜사람이라며 너네알아서 처리하라고 합니다.
저만 이렇게 대화가 안통하고 답답한가요?
옆에 직원들한테 물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꿀먹은벙어리처럼있더군요.

건축쪽에 지식이없어서 관련종사자분께 여쭤봅니다.
(북구청 건설과는 바쁜지 전화를 안받아요ㅜ)
이러한 경우 어떻게 처리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매립배관(드레인)이 벽걸이하는 위치에 있어서 왜 이런곳에 위험하게 설계했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다른 집들은 맨 가장자리로 뺀다고하거든요.
설계도면과 많이 다를 경우 이부분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번째사진은 가로로 나와있는데 일자 모양의 드레인관입니다.




추천수13
반대수0
베플|2018.09.06 09:08
답은 간단합니다.에어컨 드레인박스에 물을 부어서 할석한부분(에어컨입상이 노출된 부분)쪽에서 누수가 되는지 확인하면 끝나는 문제네요. 누수가 없을시에는 TV설치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구요. 에어컨 드레인 배관은 강력한 수압이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어디서 개소리를....ㅋㅋㅋㅋㅋ 근데 그것보다 중요한게 입상배관에 결로방지 보온이 안되어 있네요?? 그게 더 하자에 가까운데요... -10대건설사 재직중인 설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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