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케팅부서였다가 다른 사업 파트로 작년에 부서이동이 된 2년차 사원이에요.
제가 이동하고 나서 마케팅부서는 팀장도 바뀌고 팀원들은 다 나가서
새로온 팀장 말고는 직원이 없어요.
그래서 그 쪽에서 할 수 있는 업무는 안하는 걸로 하고
못하는 업무만 제가 지원을 하고 있어요.
근데 그쪽 부서 제일 늦게 나간 팀원이 약 이주전에 퇴사했는데
그 팀원이 하던 오전업무를 제가 지원해줫음 했나보더라구요
싫다고 하니 회사일은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라며 가르치려 들길래
그쪽 팀에서 못하는 업무 지금 지원하고 있지 않냐 그러면 할 수 있는 업무는 팀원이 없어도 1차적으론 팀장님이 하셔야하는 거다
라고 하니 저보고 되게 착각하고 있다면서 회사에서는 뭐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말을 길게 늘어 놓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예전 일을 꺼냈어요.
예전에도 저한테 상품등록 하는거 모른다고 저 주시지 않았냐
제가 너무 많아서 반반 나누자고 하니 모르신다는 분이 흔쾌히 반은 본인이 등록하신다고 해놓고
나중에 보니 등록도 안하셨다. 이러니 자기가 반 했는지 안했는지 검사했냐며 불쾌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하기로 한 반은 왜 등록안했냐면 엠디랑 수수료문제 때문에 안한거라는데
첨에 저한테 다 하라고 줬을 때는 그런 말 1도 없었거든요
그러면서 아무리 부서가 달라도 자기는 상사고 난 사원인데 불쾌하다고 하는데
아 이 사람 레알 꼰대구나 느꼈네요ㅡㅡ
자기는 저한테 업무지시내린적이 눈꼽히다면서 일 주려할때마다 불편해하는게
저보고 피해의식 있다고 하는데
본인부서일을 눈꼽만큼이라도 줘서 해줬으면 고맙게 생각해야지
눈꼽만큼 줬으니 이 것도 좀 해주면 안돼? 라는게 당연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