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께요! 여친과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습니다.
저는 34살이고 여친은 30살이에요 !!
저는 좀 시간적으로 자유로운 직업입니다. 업무만 다 봐놓으면 평일이든 주말이든 시간이 많이 남구요.!
여자친구는 이직문제로 현재 백수생활 중입니다.
사실 만난지 그렇게 오래 되진 않았어요. 그랬지만 여친의 외모와 성격에 반하게 되어
적극적으로 대시 해서 사귀게 됐습니다 이제 꼴랑 2달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요 ㅜㅜ
제가 시간이 많은지라 사귄지 2달밖에 안됐지만 거의 맨날 보는데요! 여친이 처음부터 이상했어요
제가 원래 사생활 서로 터치 하는스타일이 아니라 많이 신경 안쓰는편인데도 여친은 핸드폰을
너무 과하게 숨깁니다 옆에 있을때 핸드폰 사용할때 제가 그쪽을 보지 않아도 폰 각도를 돌리거나
또는 핸드폰 배터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을 가장 어둡게 해놓곤 합니다. 그리고 같이 있을때 항상 폰을 무음해놓구요
전화가 걸려와도 2/3는 아예 받지 않습니다.
아무리 신경을 안써도 저정도 하면 약간 의심이 되고는 있던상황이었어요
그리고 저나 여친이나 타지에서 홀로 생활중이거든요 저는 인천이 본가 여친은 대구가 본가입니다
지금은 둘다 광주에서 따로 자취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한번씩 여친이 본가 간다고 가버리면 연락이 잘안되더라구요
원래 같은 광주에 있을땐 영상통화 하루에 거의 한시간씩 하고 전화카톡 끊임없이 하는정도인데
본가에 가있는동안 제가 거는 전화를 단한통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물론 영상통화도요. 그후 확인하고 조용한곳에서 잠깐 제게 전화해주고 금방 끊는 정도의 통화만 했던거죠.(카톡 한참주고받다가 급작스럽게 전화해도 안받음)
그렇게 하다 또 광주로 돌아와서 내옆에선 잘지냅니다 서로의 관계엔 문제될게 전혀없었어요. 데이트도 잘하고 잘지내고 (물론 이 잘지내는 상황에서도 폰은 무음+어두운화면+제게 안보이는각도로 카톡함)
어느정도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물증은 없었기에 그리고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기에 답답하지만
계속 이렇게 지낼수밖에 없었어요. 이문제로 뭐라고 했다가 헤어지기라도 하면 정말이지 너무 아쉬울것 같아서요
그러다 일이 터졌습니다 저번주에 여친이 또 대구 본가에 내려간다 하고 가버렸어요. 이번에도 불길한예감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연락이 잘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니 여자친구 지금 부산에서 봤다고!
다른남자랑 같이 있다고!
친구한테 재차 물었습니다 무슨소리냐고 잘못본거 아니냐고 내여자친구 대구에 있다고 했더니 그친구커플이랑 우리커플이랑 논적이 있어 얼굴은 몇번 봤기때문에 절대 잘못본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사진을 한장보내오더라구요 네 맞습니다 제 여자친구였어요 옷입은거며 머리스타일이며 얼굴 그냥 제가 딱 봐도 제 여자친구가 맞았어요. 너무 화가나고 답답해서 당장 가겠다고 하니 친구가 진정하라며 자기가 뭐하는지 잠시 봐주겠대요..
친구한테는 너무 미안했어요 그놈도 여자친구랑 부산에 휴가간건데
저는 너무 화나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호흡이 곤란할정도로 힘들었었어요.
어느정도 의심, 수상한점은 있었지만 바람일꺼라곤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아니 그순간조차도 다른일이 있을꺼다 그남자와 아무사이 아닐꺼다 생각하고
아무일 없이 카톡을 하는데 여친은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더라구요 대구에서 여자인친구랑 놀고있다고. 남자 안만난다고 걱정말라고 카톡을하고 언제찍어놓은지 모르는 친구들의 인증샷을 보내는데.. 너무 미웠어요
친구가 제 여친이랑 그놈 뒤를 살짝 밟아줘서 그놈 차도 알게되었고 거기 그놈의 전화번호까지 알게됐어요.. 추가해서 살짝 정보를 캐보니 이놈은 부산에 사는놈이더라구요.. 그리고 더 충격적인사실은 제 여자친구가 이놈과 바람이 난게 아니라 이놈과 사귀고 있고 저와 바람난거더라구요.
그후에 광주로 돌아온 친구커플이랑 이 내용에 대해 심각하게 셋이 얘기 해봤어요.
친구커플은 당장 헤어지라고 화를 냈지만
저 사실 그게 잘안될것같아요 머리로는 당연히 이여자랑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 여자친구가 그놈과 정리하고 나한테로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여자친구의 마음은 모르겠어요. 저랑 있을때 저한테 정말잘하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한데
그 먼곳까지 남자를 만나러 가는모습을 보니 소름이 끼칩니다. 그리고 태연하게 거짓말하는 카톡으로 저에게 평소와 다름없이 연락을 했구요.
한사람이 두명을 동시에 좋아하는게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그남자랑 장거리 연애를 하는데
광주에서 혼자 심심해서 저를 심심풀이로 놔두는건지..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 정말 이여자 아니면 안될거 같아요 여자 엄청 많이 만나봤지만 이렇게 좋아한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제가 여러분께 의견을 듣고싶어요 그냥 헤어지라 이말이 제일 많겠지만
그보다 제가 도움이 될것같은 댓글은 이여자가 그 남자와 헤어지고 저와 잘지낼수있도록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알려주는것입니다
저 진짜 이여자 너무 사랑합니다 그놈만 정리하고 오면 다 받아줄수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친과 일대일로 얘기를 해야할지. 한다면 어떻게 해라던지 조언좀 부탁해요
아니면 남자쪽에 먼저 연락을 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남자를 먼저 만나볼까요
그리고 삼자대면을 할까요?
그냥 여친이 제가 이 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한채 저남자만 정리되게 할 방법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