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이네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작은 아동돌봄센터를 운영하시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어요.
늘 남에게 베풀기를 원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센터에 오는 아이들을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세요.
하지만 매일 시설관리비, 교육비 등등 너무 많이 들어가는 돈에
허덕이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저절로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어렵다는게 정말 마음이 아파요.
국가에서 지원은 받고 있지만 그게 한없이 부족하다는건 어린시절부터 알고있었어요.
아마도 모든 돌봄센터의 상황이 비슷할거예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비전이 생겼습니다.
센터에 다니는 힘든 아이들에게 세상은 생각보다 따뜻한 곳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서 텀블벅에서 후원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우리센터는 아니지만 꼭 성공해서 아버지께 보여드리려구요.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응원해준다구요.
실제로 우리 팀원중 한명이 몇달간 봉사했던 돌봄센터에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를 했었어요.
보틀을 제가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었어요.
동화도 직접 그려봤어요
이게 바로 아이들이 학원에 가지 못하고 센터에 오는 이유에요.
종이학 1000개를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1000명의 마음이 모여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아서 만들어봤어요.
후원금이 모이면 40%는 센터에 기부할예정이고
남은 60%는 배송비 및 기타수수료 차기프로젝트 준비금과 9명의 우리 팀 최소 유지비용으로 사용하려합니다.
관심있으면 봐주세요
https://tumblbug.com/sohakhang
텀블벅에 '소학행'이라고 치면 나와요.
플젝이름은 '소년,소녀에게 학으로 행복을 전하다' 라는 뜻입니다.
너무 나쁘게만 바라보지말아주세요..댓글 부디 둥글게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