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 부부임
댓글에 부모님지원같은거 이상한댓글쓰는 사람 있어서씀
딱반반결혼에 지원1도안받음 생활비 각출해서 씀
이번에 회사가 너무바빠서 22일토요일도 근무해야되고
대체공휴일은 뭐 300인이하 사업장 의무휴일아니라면서
출근하라함 바쁜것도 사실
그래서 추석이 따지면 일월화 쉴수있는거야
남편 장남병있음 나보고 맨날 맏며느리어쩌고함
시어머니는 나한테 별말없으심
지역이 우리가 경남이야
남편본가는 전북 나는 서울임
그니깐 경남에서 전북갔다가 명절당일에 서울갔다가
그다음날 경남 오는 코스지
지난번 설이 첫명절이였는데 그때도 이코스 다녀왔어
운전을 많이하는데 나눠서 함
몇달전에 자기집에 다녀오더니
명절에 장남으로서 당일날 차례지내고 바로올라가는건
아닌것 같다면서 장남어쩌고 시전하며 화냄
나는 진짜 그때 뒷통수 후려갈긴 느낌이였음
여튼 이번에 벌초하고 오늘 내려옴
근데 뭔지모르게 뾰루퉁 하더라고
내가 또 마침 명절선물산거 보자기 포장하고있었는데
남편 ㅡ아참 이번추석 어쩔꺼야?
나ㅡ 뭘 어째?(이미 촉이옴)
남편ㅡ아니 명절짧자나 왔다갔다해야되는데
나ㅡ무슨말이 하고싶은데?
남편ㅡ3가지 중에 골라봐봐
1.따로간다
2.설때처럼 왔다갔다한다
3.처가댁 포기한다
나-그게 뭔말이야? 이번에 포기하면 다음 설에 시댁포기할꺼야?
남편-말이 되는 소리를해라(열받은얼굴)
나ㅡ뭐가 말이안되는데? 왜 화난얼굴로 그래? 아니 말이 그렇자나 왜 그런 생각이 든건지 이해가 안되서 그래
남편ㅡ아그냥 따로가
나ㅡ아니 웃기자나 명절이자나 명절이라서 가는거자나 근데 왜 우리집은 안가는데
남편ㅡ나감
나ㅡ우리집을 개똥으로 아는거야?
남편ㅡ내가언제
이러고 들어와서 티비만보고 말도안함
아진짜 나도 화나고
솔직히 3번이 자기가 원한 속마음 아니야?
속보이게 너무화난다
어떻게 해야돼? 언니 형들
대체 왜그러는걸까
내가 계속 따지니깐
너가 내 입장 생각안하자나
나 장남이고 장손이야 이러길래
내입장은 왜 생각안하냐니깐
처가집을 개똥으로 아냐고
그얘기들으니깐 니가 우리집을 개똥으로 알더라
아그냥 따로가 따로가 이러고 지혼자 화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