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구나...
궁내는 살아 남기 위해서
냉철해지고 항상 딱딱하게
자기 패를 함부로 보여줘서는 안 되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 공간이고
궁 밖은
억지로 혼인시키는 것도 누군가에겐 슬픈 일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각 사람들의 갈등을 참 밝고 재밌게 그려내는 구낭
경수도 그래서 궁 밖에 나가서 월담해서
좋았다고
임금님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하였구나
이야기 흐름을 보니 이제 곧 원득이 되겠네 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