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조급하고 힘들어서 어디 물어볼데는 없고 상담해봅니다~
이쁘게 들어주세요~
딱 봐도 권태기 얘기죠?ㅎㅎ
현제 연애4년차 커플입니다
남자 직장인 여자 학생
4년이라는것이 안느껴질만큼 알콩달콩하고 남자는 자취를 하기에 많이 놀러오고
집 데이트 많이 했어요~
거의 같이 붙어있어서 이제 거의 부부처럼 똥싸고 오줌싸고 하는거 다보고..
솔직히 부모님보다 편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근데 5~6개월 전부터 여자가 많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애교와 감정표현이 뚝뚝떨어지던 아이가
억지로? 톡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느날 결국 지친 여자친구는 말을 합니다.
"남자로 안느껴진다.. 내 감정이 억지인것 같다.. 오빠동생으로 지내는건 어떠냐.."
솔직히 제가 일이 너무 힘들어서 많이 의지도했고
여자친구가 감정이 없어져간다는건 눈치채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욕심이였을까요
확인하고 싶어했고 그럴수록 여자친구는 더 지쳐했습니다.
무튼 저런상황이 왔고 저는 잡았죠..
내가더노력한다..주절주절 잡았죠..
결국 다시 만나기로 하고 한달정도 편히 지냈습니다.
그리고 또 온 고비.. 위와 같은 상황이 왔습니다..
또잡았죠.. 노력해보자
그때마다 여자친구가 하는소리"오빠는 나를 너무사랑해주는데 오빠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 " 너무 편하다 너~~~~~무편하다"
여자친구는 제가 첫남자입니다.. 두근거림을 더 중요시하는데
편한 감정은 감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솔직히 연애하면서 제자신에게 꾸밈과 투자가 조금 적었습니다.. 같이 붙어있었고
같이 활동하는 것과 맛집 돌아다니는것에 투자를했죠..
뒤돌아보니 정말 저에게 투자를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말했죠
지금 당장 안잡는다고.. 내 자신이 멋있어지면 그때 다시 잡겠다고..
근데 또 이게 같이있고 노는게 습관이라서
지금또 연인처럼 지내는데요.. 시간을 가지고 싶어도 보통 안좋은쪽으로 가는것 같구..
잘 놀다가도 결국 이런말을 하더군요..
"오빤 너무 좋은데 남자로선 안느껴진다.. 근데 너무 좋은사람이라 내가 노력하겠다"
가슴이 무너집니다.
그렇게 돌고돌아 이렇게 글을 쓰는 상황이 왔는데요
여자친구도 많이 노력하고 있는것 같아요
서로 눈치보는것도 많습니다 4년간 정말 싫은소리 한번안하고 싸울일도 없을정도지만
서로 잘 삐쳐서 나쁜소릴 못하고 흔하게 패션지적 한마디 못하고 그냥 마냥 좋다가 이제 맘에 안드는게 표정으로 나오는 상태?
지금 현 상황은 또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전 불안합니다 터지기직전에 시한폭탄?
인생 살면서 이렇게 친한 사람도 없고 편한 사람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친한 친구랑 얘기하는걸 들어보니 여전히 힘들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다시 천천히 다가가고싶고 잡고싶습니다..
다른사람이 보면 눈에서 둘다 꿀이떨어질 정도로 좋아보인다고하는데
여자친구는 여전히 남자로 안끌린다 편하다 편하다 좋은사람이다 편하다 만 반복합니다
근데 저는 이 상황을 알고있으니까 자꾸 급하게 다가가고싶어만 합니다.ㅜㅜ
여자 친구는 편함의 중요성을 모르는것같아서요..
물론 연애가 이성으로 느끼는 관계가 중요하지만 편한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또 슬슬 부담을 가지기 시작하는것 같은데..
편한감정은 사랑이 아닌것같다고 생각하는 여친님.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요???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