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이 연애 5년되는 달이네요.
제 나이 31 남친은 두살이 어립니다.
제 또래친구들은 모두 결혼을했고, 저는 스무살 넘어 독립을 해서 어서 가정을 이루고 싶어요
외로움도 많이타기두 하구요..
저나 남친이나 제대로 된 직장에 취업한진 3년차고 돈은 둘다 이제 막 모으는 단계에요
너무늦기전에 1ㅡ2년 내론 식을 올리구싶어요
남친하고도 그렇게 얘기됐구요.
이번에 행복주택 우선순위 기회가 있어, 상의후
예비신혼부부로 지원했어요. 1순위만점이라 당첨확률도 높고,
평생 벌어도 살수있을까 말까한곳 어차피 결혼해도 대출해서 살아야하는데 당첨 되면 좋을것같아서요
그렇게 설레이며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다음날 남친이 지원취소하라네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남친네 어머님의 반대..
결혼도 안했는데 혼인신고를 먼저해야하니 반대를 하신거죠..
이해는하지만, 조금 섭섭하긴 하더라구요
매번은 아니지만 명절날, 생신날, 형돌잔치, 친척모임에 언젠간 될 가족이다 생각하고 불편해두 참석하고 땀흘리며 일도 도왔거든요
뭐 이건 둘째치고 젤 섭섭한건 남친이죠
왜 자기표현을 못하는지...
남친은 내년초까진 돈버는거 다 집에 드려야되거든요 남친네가 월세라..전세로 간다고... 그래서 결혼을 늦추는거구요..
자기가 나중에 더 좋은거 알아본다는데
그땐 소득도 늘꺼고 기회는 줄꺼고
결혼생각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냥.. 과연 결혼할 생각이있는건가
저만 급하죠 나이도 이제 좀 찼고...남친은 한창이고.. 자기전에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ㅠ
결혼... 하기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