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버스에서 담배피고 다 그렇게 살았다고 합니다.
저도 물론 그 시대를 사는 것은 아니지만 언뜻 듯기에도 별 문제가 없었구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저는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버스 1인석에 앉아서 창문열고 담배피고 있는데 뒤에 있던 여성분이 손을 막 휘저으며 대놓고 담배를 꺼달라고 말은 못하고 눈치를 엄청 주더군요.
뒤를 돌아서 여성분한테 혹시 뭐 불편한거나 불만같은 것 있냐고 물어보니 제가 인상쓰니 말도 못하고 다음 정거장에서 알아서 내리더군요.
왜 버스에서 담배피면 안되는지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담배에 무려 4,500원이든 5,000원이든 돈을 주고 산겁니다.
거기에 저의 권리가 포함된 상태인데 지들 담배가 싫다고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이 옳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