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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양운중 자살 사건 [청원도 부탁드립니다]

부산맘 |2018.09.14 20:19
조회 96,680 |추천 603
[다음 부산맘에서 퍼왔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80187?navigation=petitions

청원도 부탁드려요.

예쁘고 예쁠 나이에 힘든 선택을 한 아이에 명복을 빕니다..



아직 초2 , 6살 어린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중학교 2 학년이면 어른같지만 그저 아이입니다

그 엄마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새끼 입니다

그런아이가..

친구들의 괴롭힘을 못견디고 자살을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던 아이였나봅니다

착하고 공부잘한다고 소문난 아이였답니다

반장이기도 했답니다

그냥 허튼 생각하는 철없는 사춘기소녀의 치기로 선택한 자살이 아닙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남은 가족들이 힘들어 할꺼같은 걱정에 얼마나 많이 망설였을까요.,

그런 아이의 죽음을 그저 덮으려는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죽은애는 죽은거고 내아이는 잘돼야한다
생각하는 가해자들쪽 지인들이 있나봅니다

무섭습니다..세상이..

내새끼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추천수603
반대수1
베플진실을알고...|2018.09.15 01:05
예쁘고 아름다웠던 꽃이 졌습니다. 해당 학생을 담당했던 학원강사입니다. 2년간 함께하면서 항상 성실하고 밝고. 힘들일이 있으면 함께 고민도 했던 제 친구이기도 합니다. 오늘 그 아이의 눈물같은 비 속에서 그아이를 찾아 갔습니다. 이름도 없어 번호만 찾아 헤매다 겨우 찾았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꽃바구니에 이름을 써 놓았습니다. 지방방송사, 종편방송사 모두 제보했지만 묵묵 부답이었습니다. 제가 이런 댓글을 남길 자격은 부족하지만.. 그 아이가 부디 그 작은 몸으로 낸 큰 소리를 많은 사람이 들어주길 바라며 남깁니다 . 오늘 아이를 찾았던 사진을 올렸다가 아름답던 그 이름이 또 온라인의 무분별함에 훼손될까 두려워 사진은 삭제하고 다시 글을 남깁니다. 그 아이의 아름다운 이름을 다 밝힐 수 없어 지우고 또 다시 수정합니다. 내일이 아이의 수업일 입니다. 아직 믿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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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8.09.14 20:32
엄마와 다투다 투신한건 가해자쪽에서 한 얘기같구요..그 다음주 월요일에 학폭열릴 예정이었는데 엄마와 다퉜다는 얘길듣고 이상하다 생각했어요..가해자 ㄴ들 신상도 까발려진거 같던데 학교에선 쉬쉬하는것 같고..죽은 아이만 불쌍하네요..이뿌고 착한 아이였다는데 그 부모맘은 어떨까요..작년에 같은반에 왕따아이한테도 손내밀어준 배려심 많은 아이..억울한 죽음에 너무 답답합니다..그 반 학생들 함구령 내렸다는데..죽은 아이를 위해서 제발 있는대로 본대로 증언 좀 해줬음좋겠네요 죽은 아이 억울하지않게..
베플나도|2018.09.15 06:08
세상에 비밀은 없어요. 진실은 밝혀질꺼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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