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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 구직생각에 힘드네요

|2018.09.14 22:52
조회 2,358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에요
사실 저는 20살때부터 알바부터 직장까지 외식업에서만 종사했어요
근데 참 안타까운건 제가 직장을 2개월,6개월,1년~1년5개월 이런식으로만 일하고 그만둔거죠..
그래서 이력서에 제 경력들을 볼때마다 내가너무 일을 많이 옮겨다녔나 싶어서 좀 자괴감이 드네요..
그만뒀던사유들도 생각해보면
1.알바그만둔이유:당시 전문학교를 다녀서 주방일을하는곳을 찾느라 그만둠
2.첫직장그만둔이유:같이 살던 할머니께서 크게 다치신 바람에 더이상 일할자신이없어서 할머니 돌아가실까봐 걱정되서 일이손에안잡혀서 관뒀음
3.두번째직장그만둔이유:주5일로들어왔더니 사람이안구해져서 주6일로 일하고 쉬는날도 근무하고 해서 여긴 최단시간에 관뒀네요.. 2개월 ㅜㅜ
4.세번째직장그만둔이유:막상 들어가니 요리보단 카운터업무를 보는일이많았고 같이일했던 한 선배님이랑 안맞단 느낌이들어서(싸운건 아니지만 그냥 제가 너무 불편해서 관둔거에요..)
5.네번째직장그만둔이유:매출도안올라서 뭔가 일한만큼 보상이없고 사장님부부가운영했던 개인가게라 회식도안하고 돈독함이없고 제시간도없었고 5인미만사업장이라 수당따위없고 다들 근무시간이 다달라서 외롭고 해서 나갔네요

이유들보면 좀 공감도되고 어이없는부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다들 장점들도 많았던거같아서 그만두고 다시생각해보면 후회하는경우도 더러있고 근데 막상 일 구하면 1년되는 시점에서 지겨워해서 못버티고 그만두는거 같아요
근데 또 지금까지 외식업만해서 다른업종으로 눈을 돌리는것도 참 그렇고
그리고 이제 몇년후면 서른이라 면접보는것도 무섭고 사실 낯가림도 심해서 사람들이랑 잘지낼수있을까 이생각도 엄청 많이하네요.. 또 면접보고 자신없어서 입사거절한경우도 많아지고
조심성이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한직장에서 2년이상 일하신분들 어떻게 일을 극복하시는지 조언한번 해주세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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