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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컴백] 원조 댄스그룹 '소방차', 10년 만에 컴백!

디씨뉴스 |2004.12.30 00:00
조회 2,054 |추천 0
 


  80년대 화려한 춤과 노래로 댄스열풍을 몰고 온 소방차가 10년 만에 재결합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원관, 김태형, 이상원으로 결성된 소방차는 kbs 전속 엔터테이너의 구실을 했던 '짝꿍 1기'로 활동을 시작한 후, 1987년 1집 앨범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했다.  첫 앨범에서 이들은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를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소방차는 '덤블링' 등 전에는 접하지 못했던 화려한 무대연출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에 댄스 열풍을 몰고온 소방차는 5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댄스그룹으로는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3집을 끝으로 해체를 선언한 이들은 이상원의 솔로 앨범에 이어 김태형이 1991년 솔로 음반을 발표했지만 예전 '소방차'의 인기를 따라가지는 못했다. 이후 이상원은 그룹 잉크를 조직해 '그래 이젠'을 히트시켰고 1994년 'again' 앨범을 발표하며 김태형과 이상원은 mc로 주가를 올리던 정원관과 소방차를 재결성했다. 타이틀곡 'g 카페'로 다시 무대에 선 소방차는 결과적으로 기대에 못 미쳤고, 이후 김태형은 스튜디오를 개설해 정원관과 함께 그룹 하모하모, nrg의 음반을 제작하며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굳혔다.       
 

 < '소방차' 멤버 이상원(좌), 김태형(우) >   10년 만에 다시 재결합하는 소방차는 원멤버 가운데 김태형과 이상원만이 참여해 내년 2월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앨범 막바지 녹음에 한창인 이들은 ‘어젯밤 이야기’, ‘통화중’ 등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자신들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색다른 분위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곡 전체의 리메이크를 담당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소방차의 재결합 사실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id가 'gofarari'인 네티즌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자신들이 하고 싶은 걸 찾아 팬들 앞에 나온 모습이 멋있다"며 "예전처럼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길 바란다"는 글을 올려 이들을 격려했다. 또 'dpttin0732'라는 id의 네티즌은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었던 이들이 꿈을 위해 다시 도전할 때는 상당한 결심이 필요했을 것이다"라며 "어떤 노래를 부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 'helloap'란 id의 네티즌은 "가요계가 침체기인데 왜 이런 시기에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소방차의 컴백을 우려했고 "원래 멤버인 정원관도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라는 글을 올린 네티즌도 있었다. 현재 조pd와 투데이의 제작자로 활동 중인 정원관은 사업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다.   최근 과거 히트곡들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리메이크 열풍이 불고 있다. 얼마 전 '박남정'의 컴백과 더불어 '인순이'의 새 앨범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방차'의 컴백은 앞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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