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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빠...

임미정 |2004.02.03 16:23
조회 473 |추천 0

요즘은 나이드신분들만 보면 신기하다..

술에 취해 휘청거리는 사람을 봐도 신기하다...

어떻게 저 사람들은 명줄이 길까....

오빤 그렇게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갔는데...

나는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건 순서가 없다며 누가 위로를 해 주던데...

정말 이 말이 맞는 말이다..

순서가 없네...

작년 10월에도 살아있었던 오빠인데...나랑 얘기 하고 웃고 하며 눈마주치던 오빠인데..

지금은 없다....것참 나더러 믿어라 하네...

가끔씩 하늘을 쳐다보며 쓴 웃음을 짓는다..

이 현실이 정말인지 믿기지 않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거라 생각된다.

언젠가 무덤덤해지는 날이 오겠지..

오빠가 고맙다...

요즘은 오빠가 나를 많이 지켜주는거 같아서...

한동안 동생땜시 많이 힘들어하기도 했는데 이젠 괜찮아 졌다..

동생도 잘 지내고 이젠 모든것이 순서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잘 되겠지...우린 잘 될거야...

오빠가 있으니까....

언제나 보고싶은 나의 하나뿐인 오빠.....

사랑한다...

보고싶다..정말로...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음 좋겠지만...

오빠.....눈물 고만 흘리고 편히 쉬어라.....

안그러면 내가 가만 안있는다...

잘 있어야 해...슬퍼하지도 말고...

언제나 행복해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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