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써보는데 한번 썰 풀어볼게 조언좀 해줘
(음슴체 쓸게)
난 참고로 중딩임
근데 다른 학교들끼리 모여서 활동하는(?) 그런게 있음
거기서 만났는데 친해지고 연락한건 6월쯤부터였음
걘 키도 크고 얼굴도 앵간하고 말도 이쁘게해서 인기가 많음
근데 만나서 놀기도 했는데 단 둘이 논적은 없었음
어느 날 페메를 하다가 갑자기 영화얘기가 나옴
그래서 영화보기로 하고 약속을 잡았음
당일이 됬는데 일단 단 둘이 만나는건 첨이라
쫌 많이 어색했음 일단 팝콘을 사들고
영화관으로 들어갔는데
영화관에 아무도 없고 단 둘이 있었음
그 때 딱 광고가 시작됬는데
짝남이
짝남 : 우리 오늘 데이트 하는거야??
쓰니 : 어? 데이트 너가 하자 했잖아
(짝남이 먼저 페메로 장난(?)식으로 데이트 하자함)
짝남 : 그럼 오늘 데이트 할까?
쓰니 : 그러던지
이랬음
근데 영화가 시작되자말자 자기 손을 내 쪽으로
딱 펼치는거임 눈치가 없는 쓰니는
쓰니 : 내가 개야?!
이러면서 손을 올렸는데 걔가 손 깍지를 꼈음
(1차 설렘+당황)
그래서 그 상태로 영화를 보긴 봤음
근데 팝콘이 짝남한테 있어서 먹기가 좀 그랬음
그래서 안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짝남이
팝콘을 내 입에 넣어주는거임
그래서 먹긴 먹었는데 당황했음
내가 본 영화에서 약간 잔인한(?) 사람 때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잔인한 장면 좀 못 보는척을 오지게 했음
그랬더니 눈치 챘는지 내 머리를 자기 어깨 쪽으로 당겨서
안보이게 한뒤에 “끝나면 알려줄게”라는거임
(얘가 매너가 진짜 좋음)
그래서 한 3~5분동안 기대고 있었음
그러고 나니까 영화가 끝남
영화가 끝나고 짝남이 피시방을 가자고 했음
그래서 알겠다하고 피시방을 갔음
(참고로 난 진짜 게임을 못함)
근데 얘가 피시방 자기가 데려왔으니까 돈을
지가 내주겠다는거임 그래서 일단 오케이 하고
자리를 잡음
(짝남) (쓰니)
이렇게 앉음
근데 내 자리에 서든을 켜줬는데
자기가 하는걸 보여주겠다는거임
그래서 자리를 바꿔서 내가 짝남 자리에 앉고
짝남이 오버워치를 켜서 훈련봇(?) 그거 하라고 해서
그거 캐릭터 사용법 알려주고 하는데
알다시피 내가 진짜 오지게 게임을 못해서 안맞으니까
승질을 좀 냈음 그랬더니
짝남 : 왜 안맞아??
쓰니 : 웅...
짝남 : 흫ㅎ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
이러는거임
__ 조카 설레는거임
그리고 걔가 갑자기
짝남 : 쓰니야 나 좀 안아주라아
쓰니 : ,,,?
당황했더니 삐져서 뾰루퉁하게 있는거임
그래서 게임 계속 지고 그럴때 마다
짝남 : 아, 쓰니가 안안아줘서 졌어,,,,
이러고 삐져서 갑자기 카트라이더를 하겠다는거임
카트라이더 한다는말에 크헉 하고 너무 귀여웠음
근데 카트라이더를 알려주겠다는거임
그래서 일단 자리를 바꿔야 내가 할거아님?
자리 바꿀려고 일어나니까
짝남이 자기 무릎 툭툭 치면서 거기에 앉으라는거임...
그래서 당황했다가 그냥 앉았음
짝남이 내 뒤로 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라고 알려줌
진심 설렘
그리고 나서 난 카트라이더 하고 짝남은 오버워치를 하는데
갑자기 날 안는거임 당황함
그래서 그냥 안겼는데 안안아줬다고 삐지길래
내가 그냥 걔 끌고와서 한 1분동안 안고 있었음
그 후로도 한 두번인가 더 안고 그랬음
진짜 그날 걔 하는 행동이 애기 같았음 진짜 귀여워서
막 게임 지면 나한테 기대서
짝남 : 쓰니야..... 나 또 져써.....
쓰니 : 힠ㅋㅋ 너 너무 애기같아ㅠ
이랬는데
짝남 : 애기 아냐!!
이러고 피시방에서 나와서 좀 놀다가 헤어지고 집옴
근데 딱 여기까지만 보면 곧 사귈거 같은 썸타는 사이 같음
근데 페메하다보면 답장도 느리고 나랑 진실게임을 했는데
좋아하는 얘가 있다고 했음
근데 몇번 하다가 나한테 질문을 할게 없다고 함
솔직히 관심있는 사람이랑 진실게임을 하면 이것저것 다 물어보고
싶은데 짝남은 나한테 물어볼게 없다하는데
나 안좋아하는거겠지??
17일 고백데인날 고백오거나 내가 고백했을때 받아줄까??
(사묻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