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정식구들 3주 보는게 죽을죄에요?

ㅎㅎ |2018.09.15 18:35
조회 7,346 |추천 24
마산에 사는 14년차 워킹맘이에요
시댁도 도보2분거리고요
엎어지면 코닿을곳에 살지만 출근시간이일러
저- 아침8시까지. 남편-8시반까지

시부모님께서 아들 20분이라도 더자라고
딸아이 유치원 등하원 대신시켜주신대서
출근전,퇴근후에 제가매일 자는아이 엎고 안고
데려다주고 데리고와요
그래서 매일 시부모님 보는데 남편은 일주일에 자기부모 2~3번 보고요

본론으로 말씀 드리면

친정아빠 첫기일이시라 지난주 2시간반거리의 친정다녀왔어요
그리고 추석에도 친정갈예정이구요

이번주 여동생 시동생이 부산서 결혼해서
엄마랑 여동생부부 친정동네 살아 여동생의 시동생과 사돈이지만 호명호제하는 남동생부부가 결혼식 참석하고
모처럼 부산구경하고 하룻밤 방잡고 놀다가신다고
저희보고 결혼식 끝난후 3시쯤에 합류해 놀자고 하셨는데 남편 싫답니다.
추석에도 볼껀데 3주씨이나 보냐고
그리고 부산가면 못해도 10만원이상은 쓸텐데 싫다며
가고싶으면 5살 딸데리고 버스타고 가랍니다.

버스타고가면 혼자가겠다.
애는 남편보고 보라니까
그럼 시부모님께 애맡긴다고 협박하고있네요
시부모님 자영업하셔서 주말에도 일하시고 평일에 쉬시는데 순간 짜증나
안가겠다고하고 친정엄마께 전화드렸어요
지인 아이 돌이라 가야한다고 추석때뵙자고...
서운하시긴했지만 이해해주셨어요

지금 남편이랑 냉정중입니다.
며느리들 시댁가기 싫어하는거랑 똑같다.했더니
자긴 다르답니다.
물분 안가리고 친정식구들 3주 보면 가계부 빵구나는거 생각 안하냐고 하는데


친정식구 한주 더 보자는 내가 너무한건가요?
추천수24
반대수5
베플ㅎㅇ|2018.09.16 04:45
네. 시댁3주볼생각하면 토나와요. 헌데..님은 남편위해서 매일보시네요? 그렇다면 말이 달라지죠. 앞으로 시댁2주에 한 번씩만 본다고하세요. 애 케어는 남편과시댁이 알아서하라하세요. 나쁜xx...
베플ㅁㅁ|2018.09.16 08:36
취소하는 님이 웃겨요. 남편 눈치 엄청 보시네요. 배려해주다보니 남편새1끼는 님에 대한 고마움을 다 잊었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쭉 사시려면 참으셔야죠 뭐 별수있나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