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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맨] MC 공형진, "김제동만 못하다!"

디씨뉴스 |2005.01.04 00:00
조회 2,644 |추천 0
   


  'x맨을 찾아라' mc 공형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공형진은 12월 5일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인 `x맨을 찾아라'의 mc로 발탁되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는 그는 기존 멤버였던 김제동을 대신해 강호동, 유재석과 x맨의 진행을 맡게 되었다.   작년 3월부터 방송된 `x맨을 찾아라'는 출연 연예인들이 두 팀으로 나눠서 다양한 게임을 벌이는 코너이다.  x맨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상대편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스파이 같은 인물로 출연진은 팀별 게임을 통해 누가 x맨인지 찾아내야 한다. 만약 팀원들이 x-맨의 정체를 밝힐 경우 미션에서 획득한 상금은 각 팀의 이름으로 기부되고, x-맨의 정체를 밝히지 못할 경우, 상금은 모두 x-맨에게 돌아가 x-맨의 이름으로 적립, 기부된다.   그동안 `x맨을 찾아라'에 게스트로 두 번 출연한 공형진은 개그맨 못지 않은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제동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mc자리를 내놓게 되자 다른 출연자들과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진행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mc로서 공형진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차라리 게스트로 나왔을 때 공형진이 더 웃겼다' 며 '공형진이 mc에 첫 도전이라는 말을 듣고 더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재미가 없어졌다'는 불만을 표시했다.  




 <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네티즌의 글 >   이미 'x맨을 찾아라' 시청자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항의글이 열페이지가 넘게 올라와 있는 상태다. id가 'killuck'인 네티즌은 "공형진은 영화나 시트콤에서 개그맨 못지 않게 재미있어서 mc도 잘 맞을 줄 알았는데 막상 방송을 보니 아무래도 김제동 보다는 말재주가 부족한 것 같다"며 "공형진은 이 프로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phryziaksj' id의 네티즌은 "아직도 'x'맨 공식 홈페이지에는 진행자에 김제동 이름이 나와있다"며  "사전에 아무런 공지도 없이 mc를 바꾸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고 한 네티즌은 "x맨 제작진은 바뀌기 전에 왜 김제동이 그만 둬야 했고 공형진 mc를 왜 하게 되었는지 언급조차 하지 않은 채 방송만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니냐"고 제작진을 비난했다.   이 외에도 "김제동을 다시 복귀시켜라", "공형진 대신 신정환을 mc로 발탁해달라"는 의견을 올린 네티즌도 있었다.   그동안 'x맨을 찾아라'를 두고 '당연하지'코너의 인격 비하, 연예인 짝짓기 프로그램 등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이런 논란만큼 'x맨을 찾아라'는 시청률 21.5%로 예능 부문 1위에 오르는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많은 논란과 더불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x맨을 찾아라'가 앞으로 시청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좀더 질 높은 방송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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