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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잘사는거 알았는데

ㅇㅇ |2018.09.20 22:03
조회 9,862 |추천 26
우리아빠는 할아버지한테 서초구에 건물하고 집3채 물려받으셨고 엄마도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충청도에 땅 몇천평있고 그거 다 임대?처럼 줘서 농사짓게 한다는데 그래서 우리엄마아빠 직업이 없음 맨날 골프치고 친구만나러 다니고 해외여행다녀. 
난 어렸을때 원래 어른들은 당연히 우리 엄마아빠처럼 사는줄알았다ㅋㅋㅋ 우리집이 부자인건 알고있었는데 정확히 얼마버는줄은 몰랐거든? 근데 얼마전에 알았는데 우리집이 한달수익만 3000만원 넘는대. 
근데 그런거 알고나서 진짜 공부 열심히하고 그러기가 싫어졌음. 그림좋아해서 미술학원 오랫동안 다녔는데 엄마는 예고준비하라는데 뭔가 열심히하기 싫음; 어차피 다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건데 잘먹고 잘살수있는 환경은 다 갖춰진거 아닌가.... 솔직히 이렇게까지 엄마아빠한테 얘기는 못하지만 그냥 대강대강 즐겁게 살고싶다ㅏ ㅠㅠ

 


추천수26
반대수7
베플|2018.09.20 22:06
개부러워ㅅㅂ 난죽기살기로공부해서 기초생활수급자탈출하는게꿈임 인생진짜불공평하다.....
베플ㅇㅇ|2018.09.20 22:05
우리집도 꽤 잘산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우리 부모님이 둘다 의사라ㅋㅋㅋ 근데 너네 부모님은 일도 안한다니까 ㄹㅇ 성공한 인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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