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이루어 주신다는 것에,
당신 마음은 예외적인 건가요??
당신 마음은 바라면 안되는 것인가요?
표현하지 않았잖아요..
딱 한번 그때 뿐이었잖아요..
그냥 당신 마음만 달라고 조용히 바라는 것도 용서 받지 못할 것인가요??
너무 보고 싶어서 자꾸 생각이나요..
이렇게 당신 마음을 바라고 또 그리워하는 저를 알지 못하시겠지만..
나중에 어떤 벌을 받게 된다 하더라도
오늘은 조용히 당신 마음을 제게 달라고
용서 받을 수 없는 기도를 드려 봅니다.
보고 싶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바래선 안되지만 내일 당장이라도 만나고 싶어요.
당신 마음을 제게 준다는 것이 너무 큰 죄라 여기신다면, 내일 우연이라도 마주쳐 주세요.
만나러 와주신다면 더 행복하구요.
그런 소소한 만족에라도 머물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