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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시지 마시구 저는 이글의 원글쓴이가 아니구
애기엄마를 찾지못한것같아 찾아드리려고 카페건너건너
퍼온글이라 제가보지못해 신고는 어렵구요
원본글쓴이가 아닙니다 원본 글쓴이는 밑에분이십니다
원본글은 ㅁㅅㅎㄹㅂㅇㅂ에 가입하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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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시는 다른 맘 까페 있으신 분들 이 글좀 퍼날라주세요.
정말 제가 그 아이 엄마라면 피눈물이 날것 같아서 이렇게 글 적습니다. 아이 엄마가 이 사실을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시어머니께 애 안맡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9월 21일) 밤 11시 30분에 있었던 일입니다.
가든파이브 툴? 이라는 건물 10층에 있는 스파 찜질방에서 할머니와 온 한 아이를 봤는데요. 밤 늦은 시간에 이제 돌 갓 지나 보이는 걸음마 하는 아이가 넓은 찜질방 한 가운데에 덩그러니 혼자 앉아서 놀고 있어서 ‘뭐지?’ 하고 지나쳤는데 나중에 좀 연세 있으신 할머니가 바나나킥을 사다 주더라구요. 일단 그런 과자를 먹기에는 너무 어려보여서 또 한 번 ‘저래도 되나...’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도 이제 집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탕에 한 번 몸을 담그고 가려고 락커에 들렸다가 상우나 쪽으로 가는데 웬 아가가 벌거벗고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그 아이가 아까 그 아인가? 하긴 했지만 저도 이 부분은 기억이 정확치 않네요. ) 그때가 이미 밤 11시였어요. 그 나이 아이가 찜질방에서 돌아다닐 시간이 절대 아니죠. 아무튼 탕에 5-10분 정도 앉아 있다가 나왔는데 아까 그 바나나킥을 먹던 (이 아이가 그 아이인건 확실해요) 아이가 벌거벗고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계속 혼자 돌아다니고 커다란 어른 체중계에도 올라가고 선반위에 놓인 드라이기 선도 만지고 하는데 너무 위험해보였습니다. 위에서 드라이기가 애 머리 위에라도 떨어지면 어떡하나 조마조마 하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 다 따라다니고 하는데 거기 계속 지키고 서서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봐도 애 엄마처럼 보이는 사람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직원 분들에게 아이 엄마 못보셨냐고, 애가 저렇게 오랜 시간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돌아다니는데 보호자가 잠깐 한 눈을 팔았다고 하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었어요. 세신사 분들도 쟤 할머니랑 온것 같던데 할머니는 안보이고 아아아아아까부터 혼자 너무 위험하게 돌아다닌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추워서 옷을 입었는데 아이가 너무 벌거벗고 오래 있는게 걱정도 돼서 제가 락커룸마다 돌아다니며 아이 엄마 계시냐고 묻고 다녔어요. 그런데도 안나타나시다가 갑자기 어딘가에서 할머니가 나타나시더군요. 애는 그렇게 헐벗겨놓고 머리도 말라 있고 옷도 아주 겉옷까지 (빨간 잠바) 다 챙겨 입으셨다라구요. 제가 아이 할머니 맞냐고 하니까 갑자기 기저귀로 아이 엉덩이를 때리시면서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했지!’ 하더라구요. 자기가 나몰라라 애 옷도 안입히고 자기는 겉옷까지 다 챙겨 입고서는 왜 애꿎은 애를 혼내나요? 혹시 친할머니가 아니고 애 봐주시는 분인데 애를 이렇게 함부로 대하나 싶어서 애 친할머니 맞냐고 집요하게 물으니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자기가 잘못한건 알았는지 좀 겸연쩍은 웃음을 짓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애 엄마는 어딨냐고 물으니 나가서 만나기로 했다네요. 제가 어디서 만나기로 했냐니까 말을 피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까 세신하시던 분들께 제가 다시 가서 저 분 자주 오시느냐, 친할머니 맞느냐, 이상하다. 애를 내팽개쳐두고 어디 갔다 나타나서 애를 혼낸다. 그랬더니 세신사 분께서 그 할머니께 가서 뭔가 여쭤보려고 갔는데 아이가 락커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다른거 챙길 게 더 있어서 애 못돌아다니게 하려고 애를 거기에 가둬둔건지 애가 들어가고 싶어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누가봐도 이상해 보이는 상황이었어요. 세신사분도 너무 놀라서 “아니 애를 왜 거기에 넣어놨어요?” 하고 물으니까 또 그 할머니는 당황해하며 겸연쩍게 웃더군요.
제 아이도 아니지만 아이 둔 엄마로서 너무 걱정을 했던 제가 잘못일까요? 할머니 친할머니 정말 맞으시냐, 아이 엄마 어디서 만나기로 했냐 물으니 그때부터 당신이 누군데 이렇게 참견하냐며 마구 목소리를 높여 따지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너무 이상해보이더군요 분명 찔리는 게 있으니 겸연쩍게 웃음으로 때우고 넘어가려고 하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분노의 고성을 내시는 것도 정상으론 안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아니 옷입는데 어떻게 애를 봐요!” 하고 독기 품고 소리지르며 화내는데 정말 소름이 돋더군요. 본인 겉옷까지 다 챙겨 입는동안 애가 보이지도 않는 십미터도 넘게 떨어진 곳에 가도 그게 당연하다는 겁니다.
저도 화가 나서, 본인이 잘못해놓고 아이는 왜 때리고 혼내냐, 그리고 그렇게 오랫동안 애 혼자 돌아다니게 두는, 것도 아동학대다. 했더니 막 정신 나간 사람처럼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더군요. 저도 마침 나가는 길이고 할머니도 나가는 길이라 같이 나오게 되었는데 신발장에서도 저한테 화를 내느라 눈이 뒤집혀서 아예 아이를 안보더군요. 아이는 신발장 문마다 열고 다니며 쾅 소리나게 닫고를 반복하는데 정말 오랜 시간동안 저에게 화를 내며 아이를 한 번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직원 분이 계속 아이 따라 다니며 “다쳐요. 하지 마세요~” 하고 아이도 붙잡았다가 “할머니 애를 좀 보셔야 할 것 같아요!” 하고 할머니에게 주의도 줬다가 하는데 할머니는 이성을 잃고 저에게 “니 새끼나 잘봐라” “당신 뭐 하는 사람이냐” 하며 정말 상스럽기 그지 없게 무조건 목소리만 높여 화만 내십니다... 제가 아무리 “지금도 할머니 손주 쳐다도 안보고 있다. 저기 손껴서 다칠 수도 있는데 위험하게 혼자 돌아다니는거 안보이냐” 해도 애초에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같았어요. 정말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더 기가 막힌 건 이거예요. “그래 내가 애 엄마랑 통화해주게 하면 돼요? 어?” 하더니 어딘가로 막 전화를 하네요. 애 엄마랑 통화하는것처럼 막 “애 엄마 바꿔달라칸다~” 이러더니 저 들으라는 듯이 엄청 큰 소리로 “ 아니다 됐다 그냥 끊어라” 라고 하시길래 제가 냉큼 나는 괜찮으니 애 엄마 바꿔달라. 내가 얘기하겠다. 내가 설명하면 되지 않냐. 애 엄마가 괜찮다고 하면 나도 그냥 가겠다. 했더니 막 안바꿔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왜 통화 안시켜주냐. 내가 설명하면 될 일을. 하고 따졌더니 그제서야 옛따 받아라 식으로 전화를 거칠게 들이미는데 ‘우리 남편’ 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 애 엄마 바꿔주신다면서요? 왜 애 엄마한텐 전화 못하세요?” 했더니 앙칼지게 “ 애 할아버지다. 애 엄마는 지금 일한다. 됐냐.” 하더군요...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애 엄마가... 일 하고 있었을 수도 있죠... 네... 그렇지만 애엄마한테 사실대로 다 말하기 떳떳치 않으니 애 엄마한테 전화 못하는거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결국 남편 전화를 다시 받더니 “막 나를 따라다니면서 아동학대라고 하고 혜선이랑 통화하고 싶다잖아” 라고 하십니다. 애 엄마가 할머니가 애를 이런 식으로 보는거 아냐니까 “우리 며느리도 알아요!” 하고 고래고래 또 소리를 지릅니다. 친정엄마가 아니고 시어머니더라구요... 며느리라고 하는 순간 왜 이 할머니가 애 엄마한테 떳떳하게 전화할 수 없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결국 남의 영업장에서 제가 제 애도 아니고 애 엄마랑 연락이 닿을 방도도 없고 그 늦은 시간에 저도 집에 와야 하고 해서 나왔지만 너무 찝찝하네요.
9월 21일 밤 11시 30분정도까지 (몇시에 입장하신 지는 알 수 없지만 9시 30분 경에 그 아이가 찜질방에 있던것은 보았습니다.) 경상도 억양 쓰시는 시어머니가 머리숱이 거의 없고 말은 거의 하지 못하는 걸음마 뗀 지 얼마 안 되는 아이를 (여아인지 남아인지 제가 미처 아래까지는 보지 못했네요..) 가든파이브 10층 찜질방에 데려가신 혜선(100퍼센트 확실하지는 않지만 제 귀에는 혜선으로 들렸고 아니더라도 희선? 혜성? 정도의 비슷한 이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 어머니...
저라면 시어머니가 제 애를 그런 식으로 보시고 계시다는 걸 알면 정말 잠을 이룰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아이 어머니께서 이 글을 꼭 읽으셨으면 좋겠고 행여 아이 어머니 본인께서는 다 알고 계시고 괜찮으신거면 저의 오지랖을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찜질방을 나오는 제 뒷통수에 대고까지 너 잘났다 니 애나 잘봐라 하고 소리지르며 화내느라 끝까지, 정말 끝끝내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손주가 뭐하고 다니는지 쳐다도 안보고 끝까지 독하게 자기 말만 하던 그 시어머니...너무 무섭고 아이 엄마는 모르고 계실것 같아서 이 시간에 글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모르니 강동구 게시판에도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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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맘카페서 보다너무 빡쳐서 이며느리분 찾기위해
여기다씁니다 이분아시는분 꼭 제보해주세요
*저는 위에글 글쓴 당사자가 글쓴이가 아니구 다른
맘카페에서 건너건너 타고 애기엄마가 글을 못보신것같아
애기엄마 찾으려고 글을쓴것이지 ㅜ 추가후기는
들려드리기 힘들것같아요 원글은 맘스ㅎㄹ에 있습니다
링크주소는 원글이라 링크남겼는대 멤버만볼수있어 아쉽네요ㅜㅜ 혹시 카페서 애기어머니 찾았다는 글보면
남겨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