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5일 첫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슬픈연가'(극본 이성은·연출 유철용)의 아역 연기자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방송에서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18.1%,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1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슬픈연가'의 주역은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 등 톱스타가 아닌 아역 연기자들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극중 서준영의 아역을 연기한 유승호와 박혜인의 아역을 맡은 최지은은 초등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2회부터 이 배역의 성인을 각각 연기해야 하는 권상우와 김희선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게 했다.
유승호와 최지은의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여느 성인 연기자 못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또 유승호는 촬영 전부터 수개월간 연습한 기타솜씨를 드라마에서 뽐냈고, 최지은은 시각장애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했다는 평이다.
연정훈이 성인 역을 맡은 이건우 역에 아역으로 출연한 윤두관은 2신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어두운 듯하면서 강인한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연주의 차화정 역에 아역으로 출연한 고아성. 극중 미용실 딸로 엄마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와 얄미운 캐릭터를 귀엽게 보여줬다.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를 통해 이미 아역스타로 자리잡았고 윤두관과 고아성은 kbs 2tv 어린이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지은은 주로 지면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단막극에 몇차례 출연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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