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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한 말이 맴돌아요

ㅇㅇ |2018.09.22 14:43
조회 12,490 |추천 29



+ 톡선 됐었네요ㅠㅠㅠ
이제야 확인했어요 댓쓴분들 댓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려서 헤어지자고 말했네요...
본문에 나와있는 말 말고도
'임신 시키고 싶다','나는 피임따위 안한다','콘X은 겁쟁이나 끼는거다'
등등 충격적인 발언을 많이 했었어요
아니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더군요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서로 퇴근하고 밤에 바람 쐴 겸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차 세워놓고 공원 벤치에 앉아서 대화도 나누고 그랬는데요
어쩌다가 루프 라는 주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임신하는 걸 무섭고 싫어하는 마음이 크기에,
루프를 하면 임신이 안된다 대충 이런식으로 얘기하길래
나도 할까? 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제가 임신 싫어하는 건 남자친구도 알고 있어요
그랬더니 웃으면서 하는 말이
"왜? 딴 남자들이랑 실컷 하게?"
너무 충격 받아서 바로 정색했고 사과하라고 얘기하니까
첨에 계속 웃다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안풀렸는데 그냥 넘어가고 평소처럼 지냈는데
아직까지 머릿속에 맴도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 말 하고 뒤이어 하는 말이
"밤일 하는 여자들이 루프 많이 사용해"
인데 저를 그런식으로 생각한건지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29
반대수3
베플dd|2018.09.22 15:24
그럼 남자보고 너도 나랑 하지말라고 말해요ㅎ 소름끼치는 사람이네 피임의 한종류인데 그딴식의 말을하다니 물론 처녀때는 보통 안하죠~근데 사고방식이 참 별로다 밤일하는 여자가 루프 많이 하는건 어떻게 알았대? 보통 남자면 총각때는 그게 뭔지도 모를텐데?
베플ㅇㅇ|2018.09.23 00:20
헐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신기하네요ㅠ남친이 자기가 콘돔끼고 여러여자랑해서 쓴이님까지 그렇다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여친한테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생각없네요ㅠㅠ여친을 무슨 창녀로 보는지..한편으론 남친이랑 관계 많이 안가져서 남친이 서운해서 비꼬아말한건가 싶기도하고..근데 그게아니라면 몰상식한 남자입니다..일베충 아닌지 의심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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