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나요?
동네마다 나이롱 환자들의 성지인 곳이 있죠? 그런데 나이롱 환자받는 병원은 도대체 어떻게 규제가 안 되나요?
너무나 노골적으로 그런 환자들을 받는데 참 화가 나네요. 제 보험료를 왜 그런 환자들한테 써야하는지.
동네에 입원실 있는 교통사고 전문 한의원이 있는데 병상 수가 적어 규제의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입원실 있는데 의료인이 상주하지 않아요.
일반 병원급은 24시간 의료인 상주가 의무지만 이런 작은 의원급은 입원실 있어도 의료인 상주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진짜 아프신 분들은 잘 알아보고 가세요.
동네에 30병상 미만인 곳들은 거의 이렇게 운영할테니까요. 즉, 의사 퇴근 후에는 응급상황 발생해도 대처 전혀 못해요. 물론 한의원에서 응급상황이 있을리는 없겠지만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입원 환자들이 집으로 다 돌아갔는지 아예 식당 운영하지 않고 중문을 잠가놨더라고요. 평소에도 입원하고 나서 당당하게 차 끌고 외출하고 온답니다.
밤 12시 이후 외출 금지이지만 문도 단속하지 않아 그 이후에도 잘 드나들고요. 원래 보험사에서 환자들 단속해야하지 않나요?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보험사 직원들도 신경 안 쓰는 것 같고요.
보험금 타먹고 합의금 뜯어내고 싶은 환자들이랑 짝짝꿍이 맞아 이런 병원이 성업하는 것 보니 참 씁쓸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의원에 누워있을 정도면 입원 필요없고 외래진료 가능한 환자들이라고 밖에 안 보이거든요. 그들도 한의원 누워있다 검사하고 치료 필요할 때는 정형외과 가더라고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한방에 보험수가를 지급하는 것부터 잘못된 것인지, 일부 양심없는 의사들과 환자들이 문제인지 참 모르겠습니다.
이런 병원들은 걸리면 무조건 폐업시켜야하는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