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거절해서 직업군인에게 폭행당할뻔 했습니다. (+추가)
ㅇㅇ
|2018.09.25 16:35
조회 90,316 |추천 695
9월25일 새벽6시쯤, 술을 마신 뒤 맥주 한 잔만 더 먹고 들어갈 생각으로 홍대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헌팅하는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그렇게 같이 술을 먹기는 싫어서 집에 간다고 둘러대며 맥주집을 찾고있었습니다.
보통 좋게 거절하면 그냥 가시던데 유독 머리가 짧은 남자 세분이 쫓아오며 팔을 붙잡았습니다. 기분이 나빠 손을 뿌리쳤더니 대뜸, 싸움을 잘하냐고 묻길래ㅋㅋㅋㅋㅋㅋ
잘한다고 대답한 뒤 무시하고 맥주집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멀리서 저기요!!! 같이 술먹어요!!! 이러면서 쫓아오더니 어깨를 치고 지나가버리고
그걸 왔다갔다하며 반복하더라구요,,,,,,, 나중에 꼭 이불 차길 바랄게요,,,, 무안주려고 일부러 그러는것 같아 쳐다보지도않다가 어깨를 치이니 기분이 안좋길래 쫓아가서
저희한테 왜그러시냐고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적 없다고 낄낄거리다가 또 대뜸 싸움을 잘하냐고 물어요,, 혹시 같이 술먹자는거 거절해서 이러시는거냐고 물으니 손을 들어서
폭행을 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세명 중 한명이 폭행하려던 남자를 막고, 나머지 일행 한명을 제가 붙잡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자 갑자기 말리던 분과 때리려던분이 도망갔구요, 나머지 한 분을 계속 붙잡고 있었어요. 처음엔 도망간 줄도 몰랐어요. 멀어지면서 끝까지 _같이
생긴년들이라며 폭언을 했거든요.
잡고있던 일행분이 친구들 도망갔는데 어떡하냐고 자기는 공무원이라서 도망가지 않는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은 직업군인이라고 공무원증을 보여주더라구요.
지갑 안에 있는 채로 보여주길래 빼려고 하는 순간 손을 뿌리치고 **라이트 골목으로 도망가버렸어요, 열심히.. 공무원은 안도망간다면서요,,,,,,
저렇게 도망가버리셔서 아무것도 해결 못하고 집에 돌아왔네요....
**라이트 cctv는 경찰동행없이 보여줄 수 없다고 하셔서 영상은 보지 못했지만 각도상 얼굴이 찍혔을거에요.
폭행하려고 하셨을때 주변에 주차된 차주분들 번호도 받아 왔어요. 골목 cctv영상만 확인되면 잡을 수 있을텐데,,,,
이른새벽에 도와주신 경찰분들 감사해요. **라이트 매니저님? 폭행당할뻔 했는데 cctv영상 볼 수 있냐니까 웃으시던데 저는 안웃기고 굉장히 겁나는 상황이었어요.
신고는 마친상태구요,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글 보시면 사과부탁드려요. 안잡히더라도 찌질하고 쪽팔린 경험으로 두고두고 이불찼으면 좋겠네요.
자고일어나서도 화가 누그러지지 않았는데 그래도 글로 쓰니 좀 나아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가)---------------------------------
저희가 폭행당한 사실이 왜 레디컬페미의 현주소가 되는거죠,,,? 일부 찌질한 사람들의 현주소 아닌가요,,,,
저희는 사람들의 얼굴만 보고 신상을 털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상황에서 그 사람들이 말한 것과 머리모양이나 길이로 미루어 봤을때 직업군인이 맞는듯 하였구요.
군대 갔다오셨잖아요, 본인들도 군인 티가 난다며 휴가때마다 모자쓰시고 다니지 않으셨나요,,,?? 제 주변 군인들은 다 그랬어서요. 티가 났었거든요.
만에하나, 저 사람들이 직업군인이 아니라고해도 저희가 저 사람들한테 폭행당한 사실은 주작이 될 수 없어요. 속았다고 해도, 선의의 피해자일 뿐 잘못한건 저사람들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1.술자리에 여자가 필요하지만 2.헌팅을 해야 여자를 만날 수 있고, 3.홍대에 헌팅을 목적으로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같이 술 마실 사람들을 못구한 찌질이들이 정상적으로 보이나요..? 동질감 느끼셔서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는건가요....
직업군인은 저런짓 안한다고 말하는데 저사람들이 정상적인 직업군인 프레임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정상적인 직업군인이라면 안그랬겠죠. 정상적인 직군이 저런행동을 하지않는다고 해서 저런행동을 한 사람들은 직군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못생긴게 만만해서 하룻밤 자려고 했는데 튕겨서 빡친거라는 댓글 봤는데 어,,,네,,ㅎㅎㅎㅎㅎㅎㅎㅎ
본인들도 기준은 있잖아요ㅎㅎ 저희가 못생겼다고 한들 본인들한테도 있는 기준이 저희라고 없었을까요. 못생긴 사람은 모르는 이성이 술먹자 그러면 다 먹어줘야하나요??
다 자줘야 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 밑에 글에 미아찾아주신 군인 얘기도 올라왔었고, 착하신 군인들도 많은거 알아요. 블랙박스 영상 확인해서 도와주려고 하셨던 분들이랑, **라이트 앞에 서계셨던 남자 세분도 같이 쫓아가주셨다고해요. 감사했어요!
오늘 홍대가서 찍혔을만한 씨씨티비 다 찍어서 왔어요. 나머지는 형사분들이 알아서 해주시겠죠.ㅎㅎ
진짜 맞아서 사냥당할뻔 했네요.., 헌팅이 진짜 헌팅이였어요.,,,조심하세요 여러분.,
- 베플ㅇ|2018.09.25 17:53
-
역겨운 새.끼들 영창쳐보내야하는데
- 베플ㅋㅋ|2018.09.26 02:21
-
진짜 한국남자들이 찌질한게 고백이나 헌팅 거절 당하면 여자 욕 오지게 함. 진짜 어쩜 저렇게 찌질한 놈들이 다 있을까.
- 베플ㅇㅇ|2018.09.25 21:14
-
한남새끼덜은 가둬놓고 노예시켜서 나라에서 관리해야함 미개하고 인간성 없는 종자 한남
- 베플ㅊ|2018.09.25 18:41
-
이래서 직업 군인들 거르라 하는구나... 왜 말뚝 박았는지 알겠다~
- 베플ㅋㅋ|2018.09.26 12:39
-
놀러갔을때 남자들 자꾸 말걸고 같이놀자길래 싫어요 한마디 했더니 지들끼리 야 못생겼어 키득키득 이러고 감ㅋㅋ나랑 내 친구 못생기지도 않았고 애초에 못생겼으면 같이 놀자하지말든가ㅋㅋㅋ그때 한남들의 찌질함을 확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