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대학생입니다.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수원 권선xx뷰점을 자주 이용합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9월 22일에 파리바게뜨를 가셨습니다. 롤케이크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눈이 안좋으셔서 유통기한도 잘 못보시고 무엇을 사야할지도 잘 모르셔서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직원분은 할머니께서 롤케이크를 사실 수 있게 도와주셨고 자신의 할머님이 생각나서 제일 새거로 드렸다며 할머니께서 기분 좋게 롤케이를 구매하시고 오셨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 입니다. 9월 23일 제가 롤케이크를 먹으려고 뜯었더니 롤케이크 갈색 부분이 비닐에 다 붙어있고 빵도 푸석푸석 했습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을 확인해보니 9월 22일까지였습니다. 유통기한이 그 날까지인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 교환하러 파리바게뜨를 방문하였으나 추석 연휴라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인 9월 24일에 다시 가보니 추석이라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혹시 문이 또 닫혀있을까봐 9월 25일 아침에 파리바게뜨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직원분이 받으셔서 이 상황을 설명 드렸더니 사장님께 전달하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3시간 뒤 파리바게뜨 사장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저를 ㄴ으로 사장을 ㅅ으로 칭하겠습니다.
ㄴ- 저희가 22일에 롤케이크를 구매했는데 유통기한이 22일까지라 연락드렸습니다. 교환하러 23일 24일에 갔는데 추석연휴라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안먹고 나뒀습니다. (직원분께 한 그대로 상황설명)
ㅅ- 유통기한은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이니까 22일까지인 제품은 22일에 판매 해도 상관없구요. 유통기한 지나도 드셔도 돼요. 그리고 23일 24일 안드신건 고객님이 그렇게 선택하신거니까 저희 잘못은 없죠.
ㄴ- 유통기한을 모르면 먹겠지만 상식적으로 유통기한을 이미 봤고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어떻게 먹어요.
ㅅ- 롤케이크 유통기한 때문에 진짜 많이 전화 와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으니까 그냥 드시라구요.
ㄴ- 그러니까 롤케이크 유통기한 때문에 전화 많이 왔으면 상식적으로 사람들이 유통기한까지 먹을 수 있구나 생각하고 전화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러고 갑자기 식품쪽에서 일한다며 사장 아들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사장아들은 ㅇ으로 하겠습니다.
ㅇ- 아 집에 인터넷 없으세요?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되잖아요.
ㄴ- 인터넷 찾기보다 유통기한이 그 날까지니까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어요.
ㅇ- 롤케이크 일주일 지나도 드셔도 되고 유통기한 지나도 아무 상관 없다니까요.
ㄴ- 사과 하시지도 않고 처음 전화 받으실 때부터 기분 안좋게 받으시더니 비꼬시고 화내시고 이 태도들 본사에 말해도 되는건가요?
ㅇ- 본사에 말하세요. 이거 참 재미있어지겠네요~
ㄴ- 지금 이렇게 심각한 일이 재미있어지신다고 하신거에요? 이게 지금 재미있어요?
다시 사장이 받았습니다.
ㅅ- 본사에 말하실거면 말하시구요. 아 이거 해줄 필요도 없는데 전화 하셨으니까 매장 오시면 롤케이크 20프로인 2200원 빵 하나 드릴게요.
이러고 끊었어요.
처음 전화 받을 때부터 짜증내는 말투
인터넷 없으세요? 비꼬는 말투
이 심각한 상황에 비웃으며 이거 재밌어지겠네요
해줄 필요도 없는데 빵 하나 주겠다
말 하나를 해도 유통기한은 이런거다 좋게 설명하고 지금이라도 어떻게 보관하라 알려주지 못할 망정 유통기한 지나도 드셔도 된다니까요? 그냥 드세요 이러면서 짜증이나 내고 진짜 너무 기분 나빴어요. 지금 본사에 컴플레인 걸어놓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