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와 귀신
♥인간의 상상력은 물질적 토대에 의해서형성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경험과 체험 속에서 만나는 물질의 속성들을 따라상상력은 확장되기도 제한되기도 합니다.
상상력은 머리를 쥐어 짜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한 물질들의 이미지나 에너지와 무의식 등에서 순간이나 문득 스쳐 지나가듯 나오는 것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이나 영혼들일수록 그만큼 오랜 경험을 한 사람이거나 이미 경험을 다 마친 영혼들이거나 지구라는 행성에 특수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운반하는 에너지 운반자로서 역할이 있는 분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예술가 또는 선구자나 영감이나 기감이 좋다고 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세계의 존재들 중에 도깨비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
있기는 있는 것일까 이분들도 에너지체로서귀신 분들처럼 역할이 있는 것일까
♥개인의 상상력들의 토대위에집단적 상상력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귀신들은 개개인들이 수없이 체험하고 있으며 개별성으로 체험되는 것들이 문화적 형태로 이어 지고 있지만 귀신의 존재를 누구나 인정하는 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를 가진 주제로 확대하는 건 어려운 부분입니다.
♥도깨비와 관련한 신화나 전설 민담의 담론적 층위는 귀신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귀신은 개별적으로 체험되고 그 문제를 확대하고 해결하려는 무속인 들이 있고 그 숫자는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도깨비와 관련된 신화나 전설 등은 이미 그 물질적 토대가 농경문화가 사라지고 전기가 들어오고 매장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전환되는 시기에 점차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체험들이 줄어들면서 도깨비와 관련된 이야기들은 이제 아이들 이야기나 동화의 구조 속으로 사라지고 있으며 언어적 표현에서 관어적 용법으로만 쓰일 뿐 실재하는 것이 아닌 집단적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하나의 의식이나 에너지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도깨비 문화의 토대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붕괴 되고 있는 중입니다.
도깨비 문화나 이야기 구조는 실재로도 이 우주에서 존재하지 않았으며 인간의 상상력과 두려움의 상념이 만들어낸 허구의 이야기 입니다.
뿔 달리고 방망이를 들고 해학적으로 등장하는 도깨비들은 농경문화에 나타났던 감수성 풍부한 서사 구조를 가진 허구의 스토리 입니다.
♥허구의 구조 속에서 위안을 얻고 기쁨을 얻고 길흉 화복의 교차로에서 인류의 의식과 동행하며 함께 해온인류 스스로 상상력에 힘에 의해 창조된 가장 긍정적이면서 변죽도 많으면서도 익살스럽고 해학성과 미학성이 높은 유쾌한 동행자가 도깨비 이야기 입니다.
♥도깨비는 실재하지 않지만 도깨비불은 과학적으로ㅡ화학적으로 ㅡ존재합니다.
실재하지 않기에 도깨비를 모시고 섬기고 제사 지내는 곳도 없으며 이것을 전승하는 사람들도 없으며 단지 기억 속에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문화적 원형이나 상징 속에서 함께했던 허구의 세계 속에 도깨비 문화가 인류의 상상력 속에서 우리의 3차원 삶을 더욱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있지요.
♥도깨비는 긍정적 상상력의 산물입니다.
지옥과 천당은 인간의 두려움과 공포와 죄의식이 만들어낸 4차원의 매트릭스이며 존재하지 않는 세계 입니다.
인류가 도깨비와 함께 하면서 그 매트릭스를 깨고 유쾌한 동행을 한 것처럼 지옥과 천당도 지구의 멀고도 험한 차원상승이 된 이후에는 도깨비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천당과 지옥이라는 것도 허구이고 가짜라는 것을 누구나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게 하기 위해 우데카는 빛의 일꾼인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지구의차원상승과 4차원영계의 비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