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가 글 처음써보는거라 횡설수설해도 이해좀 부탁드려요ㅜㅜ
저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으로 2년가량 만났구요.동갑이고 대학에서 만났습니다.현재 헤어진지 4,5개월정도 되었습니다.헤어진이유는 잘 안맞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사귀었지만,가치관도 생각도 너무 달라서 사소한걸로도 싸움이 잦아져 점점 서로지쳐서 헤어졌는데요.이별통보는 제가 했어요. 상대도 납득해주고 안싸우고 좋게 끝냈어요.그동안 연락 한번 안하다가 갑자기 떠오른것도있고 잘지내나해서 안부물을겸 선톡하나 보냈습니다. 차단해놨을수도있고 무시할수도 있다는생각에 깊게 생각안하고 가벼운마음으로 보냈어요.그래도 저도 많이 사랑했던 여자고 오래 교제한만큼 잊기힘들고 많이 울기도하고 저도 겨우잊혀져서 맘편히 지낸다해도 그동안의 정도있고 그리운마음도있고해서 드문드문 생각이났습니다.갤러리 정리 하다가 안지운 사진이 보여서 추억도 떠오르고 문득 전여친이 생각이 나 잘지내나 싶어 톡했던거구요.헤어지고나서는 미련없이 끝내자며 연락하지말자는 말을 서로했는데 오랜만에 톡보내면 반겨줄까 싶어서 보냈습니다.미련은 없고 그냥 안부만 물을려했던거에요.겨우 절 잊었다는말에 솔직히 미안하면서도 기쁜마음도있었구요...그런데 제가 어색할까봐 편하게 톡하고싶어서 이모티콘을 썼는데 그 시점부터 싸움이난거같아요...저는 아무래도 헤어진사이니까 부담스러울까봐 긴장감도 풀겸 살짝 장난친건데 뭐가 그리 기분나빳던건지 너무 아니꼽게 보네요.흔들려는 마음은 무슨소린지 참 헤어진지 그정도지났는데 흔들릴수있어요?안부묻는정도로 흔들리기 쉬운건가요...?그리고 저는 그냥 친구같은마음으로 어떻게 살고있나 궁금해서 대화한번하고싶어 톡한건데 너무 예민하게 구는거 아닐까싶어요. 그뒤에 절 비꼬듯이 말하자 너무화가나서 제가 좀 흥분해버린점도있지만 제마음은 싸울려고톡한것도아니고 그리운마음이였거든요...전남친한테서 선톡하나정도 온다고 이런반응이 나올수있는건가요;;진짜 저도 기분나빠서 올려봅니다.제가 마지막에 말을 험하게하긴했지만 나름 좋게끝냈으니 안부정도는 물을수있다 생각했고요,단지 궁금해서였어요.전남친한테서 이런톡오면 기분 많이 나쁜걸까요?그냥 좋게좋게 아 잘지낸다 넌 잘지내냐?이런식으로라도 답하면되는걸 굳이 사람 맘상하게 만드네요.헤어진사이면 드문드문 생각이날수도있는거 아닙니까?안부정도도 못묻는건가요.그리고 헤어진지도 꽤 되었는데 흔들린다는소리가 이해안갑니다.애초에 매달리고 붙잡은것도아니고.싸우는게 너무 지쳐서 싸우다 안좋게 헤어지는것보단 낫겠다 싶어 이별을 통보한 거구요.힘들게 잊었다하는데 결국은 잊은거아닙니까?저도 사랑하는마음은있었지만 연애에 대해 많이 지쳐있던 상태라 그런선택을 했습니다.그리고 서로 다 잊기로한거고 몇개월만에 톡하는건데 반가워해주기는커녕 사람을 참 개취급도 안해주네요.